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는 24일 일자리종합센터 1층 취·창업 커뮤니티공간에서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와 “중소기업 1사1청년 채용”을 위한'남구청년 일자리 매치UP'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동시에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구인 · 구직활동 지원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남구 채용박람회 개최 시, 중소기업 홍보관 및 채용지원서비스 우선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
남구 일자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기업체에서 필요한 구인활동 지원, 구직희망 청년 알선, 일자리 채용박람회 시 홍보관 운영 지원 등을,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는 소속 회원사의 참여를 유도하여 1사 1청년 채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88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 경영에 관한 정보교환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 주민들과 특히, 청년들의 취업의 문을 열어 주는 발판이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