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원청, 초등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 지원

특강, 학교별 자치활동 실천 방안 논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의 자치활동 기획 ·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비대면으로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특강을 듣고, 학교별 자치활동 관련 계획 수립과 실천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다모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치활동이 우리 학교를 많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른 학교 대표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고, 앞으로 우리 학교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하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소통하면서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또래 중심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지원의 한 방안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6까지 ‘학교를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대상은 강북지역 초 · 중학교 학생 개인 또는 단체(2명부터 5명)로 동영상과 카드뉴스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신청받아 초 · 중등 각 6점씩 모두 24점을 뽑을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