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온평초, 2024년‘다함께, 온! 평! 페스티벌’개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4‘다함께, 온! 평! 페스티벌’을 4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열운이 한마당(운동회)과 더불어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 진로 체험, 공동체 놀이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첫째 날 수업 공개일과 셋째 날 열운이 한마당에는 학부모님도 참여가 가능하여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4월 30일 첫째 날은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가 학부모, 제주 및 타지역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교육과정 및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와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체계화해 이를 공유하며 교육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5월 1일 둘째 날은 '네 꿈을 펼쳐라!'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1, 2학년은 파티시에, 업사이클링 3, 4학년은 특수분장, 로봇 제작 5, 6학년은 쇼콜라티에, 스마트팜 등을 체험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5월 2일 셋째 날은 오전에는 '열운이 한마당', 오후에는 학부모회 주관 체험부스인 '마음(MORE), 온챌린지'가 운영된다. 열운이 한마당은 단체경기, 학부모경기, 전교생 이어달리기 등 운동회 프로그램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초록동산에서 열리는 체험부스에서는 보자기 만들기, 키링에 이름 새기기, 아나바다장터, 솜사탕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5월 3일(금) 넷째 날은 '어우렁 더우렁 친구야 놀자!' 공동체 놀이 활동과 '책속에 풍~덩' 교육과정 연계 책축제가 운영된다. 공동체놀이는 저, 중, 고학년 3팀으로 나뉘어 한걸음 술래잡기, 여우 닭잡기, 꼬리잡기, 빙떡 만들기, 집줄 만들기 및 놀이 등을 통해 제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승부와 경쟁에서 벗어나 협력하고 화합하는 색다른 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축제에서는 대출증 만들기, 책 표지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도서관 및 책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4일간의 '다함께, 온! 평!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적 놀이의 장에서 진로 탐색 및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하고 교육 3주체가 더불어 서로 간에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