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환경산림국 직원, 도청 주변 플로깅 추진하며 말끔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

행운을 주워가세요, 행운줍깅 환경문화 확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도 환경산림국 직원 30여명은 30일 직원 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이날, 이호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내식당 이용 후 청사 주변을 산책하며 인근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산림국에서 추진하는 행운줍깅 활동도 홍보했다.

 

'행운줍깅'은 도민들이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가 "쓰레기는 남이 버린 운을 줍는 일"이라 여기며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는 점에서 착안하여 우리도만의 '행운줍깅'환경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군 환경 부서에서도 레이크파크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며 '행운줍깅 환경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산림국은 환경단체 행사 및 부서 행사 등과 연계하여 행운줍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홍보하고, 직원 개인별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특별도 충북'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