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문화도시센터, 식탁에서 배우는 문화다양성 ‘두근두근 식탁’ 성황리에 마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두근두근 식탁’을 진행했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두근두근 식탁’은 다양한 국적, 음식, 문화가 한곳에 공존하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소풍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5팀을 포함한 총 80명이 각자 가지고 온 도시락을 가지고 한 식탁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식탁에서 배우는 문화다양성 이야기와 미얀마·베트남·중국의 음식 시식, 그리고 나만의 도시락 가방 만들기를 통해 문화다양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관련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문화도시센터가 운영하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산도서관 LIB 축제에서 열린다.

 

▲세계 전통의상 목각인형 만들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미얀마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