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산·전후 우울증 교육 실시

9일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20여 명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증 교육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9일 중구 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강사가 산전・후 우울증의 진단,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예방 및 극복방법 등 산전・후 우울증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영양상담과 쌀, 우유, 달걀 등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보충식품을 매달 2회,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및 영양관리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심있는 주민은 중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