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많은 참여로 시설관리공단 최초 선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보건관리 체계구축, 경영자의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을 평가한다.

 

공단은 세종시 공공시설물 8개 분야 36개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어 직원들이 분산되어 근무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과 악조건 속에도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안전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지원, 직원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즌제로 운영 중인 체지방 감량 프로그램 ‘FAT DOWN’은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공단 대표 건강증진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공단은 올해에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동영상 제작,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위한 쓰담걷기 활동, 고객응대근로자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건강보호 및 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전국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공단 각 사업장의 작업특성 및 건강상태를 고려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