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인문학 특강 개최

5월 26일 오전 11시『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임승수 작가 초청 강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5월 26일 오전 11시‘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임승수 작가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협력으로‘일과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강연은 ‘서울대 공대생’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문학자인 임승수 작가가 진행한다.

 

책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를 집필하는 등 인문학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한 임승수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진정한 행복’을 위해 돈이 아닌 시간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제주도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5월 인문학 특강은 탐라도서관의 월간 도서 추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일환으로, 현재 1층 문헌정보관에서 강연 도서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와 함께 추천 도서 10종을 전시하고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일과 행복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주는 강의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