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진행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인천서화초등학교 재학생 300여 명에게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추홀경찰서를 포함한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안전한 등하교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 표지판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투명 우산을 직접 제작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중요성이 큰 만큼 자원봉사자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캠페인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은 1365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