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18일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수퍼비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5월 20일 공포하고, 2025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상에서 조업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인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나, 지난 3월 발생한 어선사고에서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그간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해당 대책에 따라, 앞으로는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점진적으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수기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개로 학교 정수기의 10% 내외 수준을 대상으로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정수기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교차검증한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고, 필터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재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과감히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점검 시 학교 저수조와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물 관리 실명제 시행 등 먹는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정수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IEC는 표준백서를 통해 전기전자분야 첨단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시장 수요를 분석해 미래 유망기술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데, 이번 주제 채택으로 우리나라가 2025년도 IEC의 백서 발간을 주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의 국제표준화 추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나아가 2029년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시장의 선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IEC는 매년 1개의 차기표준화 대상과제를 공모한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중국이 제안한 2개의 주제와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주제가 채택됐다. 이는 국표원, 한국전력,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원팀으로 협업하여 얻어낸 결과이며,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2024년 2학기 늘봄학교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면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1학기 45교를 운영했고,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은 대학,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주교육대학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6개 대학교와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 38종을 개발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대전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 색동회 대전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영천시와 포항시·구미시·경산시·안동시·상주시·청도군 총 7개 시군이 참가해 ▲영천 마늘 ▲포항 한지공예품 ▲경산 막걸리 ▲구미 선산 가양주 ▲안동 꿀비누 ▲상주 곶감 ▲청도 홍시젤리 등 각 지역 인기 답례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약축제를 맞이해 전국의 많은 분들께 다양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함께 홍보에 나서준 참가 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지난 17일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는 영천한약축제에서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용 영천시지부장과 오종성 울진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은 오랜 교류 속에 다져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각 지부 임직원 100여 명이 1000만 원씩 상호기탁해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박성용 영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의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상호 지역의 기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협 울진군지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스리랑카 뇌물부패수사위원회와 반부패 협력 회의를 가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공유사업’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반부패 협력 회의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국민권익위는 UNDP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의 반부패‧청렴 제도를 전수해 왔다. 이번에는 스리랑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공유사업’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반부패 협력 회의는 지난 4월 3일 착수한 스리랑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회의에는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이다웰라 스리랑카 뇌물부패수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양 기관은 자국의 부패척결 노력 및 반부패 정책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중 ‘청렴노력도 영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 도입 추진 방향을 심도있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1개 지방청에 등록되어 있는 시설장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에 대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항만의 시설장비관리자는 부두에 정박한 선박의 화물을 하역·선적하거나 야적장에 적재하는 시설장비를 부두에 설치하여 사용하기 전에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전에는 시설장비관리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서만 신고할 수 있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대한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에서는 시설장비의 설치신고 외에도 정기검사 등 검사신청, 검사결과서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검사이력도 체계적으로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항만건설업무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의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항만건설사업 계획, 설계, 시공, 감리, 유지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법제처는 제17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을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17기 어린이법제관(총 1,300명)이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어린이법제관들은 5일 동안 70개 팀으로 나누어 각각 발대식과 함께 토론마당에 참석한다. 팀별로 학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인터넷 검열, 어린이 제한 공간(노키즈존) 등의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결론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마당에 참여한 서울 장월초등학교 김태희 어린이는 “가족들과 갔던 카페가 노키즈존이라 들어가지 못한 적이 있었다. 직접 겪었던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고 토론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과 ‘어린이 차별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모두 이해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법제관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주 은빛초등학교 장유주 어린이는 “어린이법제관이 되어 참여하는 첫 행사라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라면서, “다른 친구들이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