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16일 역량있는 주민 축제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군산시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생은 총 30명이다. 시간여행축제학교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의 축제로 성장 ․ 발전시키기 위해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해온 프로젝트다. 3월 5일에 문을 연 축제학교는 매주 1회씩 7주 동안 외부 축제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교양 강의로 이루어진 일반과정과 일반과정에 더해 축제 프로그램 기획서 작성까지 직접 해보는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축제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중 심화과정 수료자들에게는 추후 추진될 축제 시민기획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간여행축제학교는 시민이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다양한 사업추진의 하나이다. 앞으로도 시간여행축제가 지속 가능한 자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박용근 의원(장수·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산림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전북형 산림보전지불제’도입을 촉구하며,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도내 4곳의 도립공원에서 우선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개인 소유의 사유림이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산림소유자는 입목ㆍ죽의 벌채, 임산물의 굴취ㆍ채취 또는 토지의 형상 변경도 할 수 없는 등의 해당 산림의 경영 활동이 제한받고 있다.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업용 산지는 임업 생산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고 소득 보전을 위한 임업직불금이 지급되지만, 공익을 위해 지정된 산림보호구역은 입업 생산도 할 수 없고, 직불금도 받지 못하는 이중적 차별을 받는 실정이다. 박용근은“공익용 보전산지라는 이유로 지난 수십년간 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해 온 도립공원 내 사유림부터 산림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전북형 산림보전지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북 도내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모악산도립공원을 비롯한 4개의 도립공원이 있다”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건축분야 공무원, 보훈단체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창군 통합보훈회관' 신축 사업은 2024년도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고창읍 교촌리 233-5번지 일원에 연면적 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주요 시설은 사무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고창군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보훈단체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올해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8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덕섭 군수는 “설계과정에서 보훈단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없고, 시설 활용 및 건축디자인 등 경관 측면에서도 우수한 통합보훈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7~18일 서울 마포구간의 화합을 위해 생활체육 교류전을 고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고창군과 마포구가 체육 교류전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교류전은 각 도시별 체육 동호인들과 체육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17일 수요일에는 배구, 배드민턴, 피구,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들의 체육 교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튿날(18일)에는 고창 선운산 문화탐방을 가질 계획이다. 고창군과 마포구는 2018년 11월 9일날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각 도시는 크고작은 행사 때마다 축하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밀한 교류를 해왔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마포구청장 및 직능단체장 등 34명이 고창을 방문하여 서로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고창과 마포구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농어촌 보건기관 등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하고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한의과 3명으로 공중보건의사의 편입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복무 만료된 인원보다 의과 2명이 줄었다. 이는 전국적으로 공통된 사항으로 공중보건의사 지원자가 해마다 줄고 있는데 일반 현역병과 대비해 복무기간이 3년으로 긴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창군은 공중보건의사를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우선 배치하고, 권역별로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시행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과 마을 주치 의사제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복무기간 동안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서 맡은바소임을 다해 지역주민을 가족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이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실천으로 일하는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6일 이현규 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신유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은 시작 큰 변화,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헤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청렴정책 일상화 및 구성원의 청렴 책무성 강화를 위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1인 1실천과제’를 운영한다. ‘1인 1실천과제’운영은 적극행정 전담팀 구성, 직원 1인 1실천과제를 발굴해 10월까지 지속적 실행하고, 11월에 우수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은 1인 1실천과제를 통해 소극행정 예방·근절과 더불어 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성 및 생산성 증대를 꾀할수 있는 기회로 삼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 인권비전인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시설(26개 시설)을 대상으로‘인권경영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 교육과 컨설팅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인권경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별 인권경영 수준 진단과 인권리스크 감소를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인권경영에서 중요한 인권영향평가 지표개발과 평가, 인권침해 구제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한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호윤 인권담당관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인권경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는 인권경영 시행지침 제정,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컨설팅 등 협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16개 공기업·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인권경영체계 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순찰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범죄 취약지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 순찰활동 지원을 위해 ‘주민과 통(通)하는 순찰지원 앱(APP)’을 자체 개발해 현장시연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여성 등 치안약자 대상 강력범죄 사건과 관련해 '야간ㆍ심야 시간대 범죄취약지 순찰 강화'에 대한 업무지휘를 발령한 데 이어 지역 치안환경의 이해도가 높은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지원ㆍ강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순찰지원 앱(APP)은 경찰청이 관리하는 지역별 범죄위험등급 데이터와 주민들이 순찰을 요청한 2,00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으로 효율적인 순찰경로를 생성하는 과학치안기반 프로그램으로, 전주와 김제, 임실, 부안 등 4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될 예정이며, 현장시연 및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은 추후 보완ㆍ반영할 계획이다. 이형규 전북특별자치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속가능한 푸른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 도내 해양폐기물 관련 기관·단체의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양환경 등 관련분야 정책발굴 ▲해양폐기물 구역별 수거·처리 ▲불법투기 감시·모니터링 ▲합동수거 캠페인·홍보 등 4개 사항에 대한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과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위치에 따라 수거·처리 관리주체가 이원화된 것에 대응해 각 기관별 처리 물량 등 실적을 정례적으로 공유한다. 또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과 ‘국제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 자율적으로 합동 해양폐기물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마철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쓰레기 발생 시 기관별 작업선, 인력, 집하장, 물품 등 해양쓰레기 수거자원을 협조·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됐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