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5월 20일 남구의회에서 ‘대구 남구 특화거리 조성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해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골목상권 관련 사업은 통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상인회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의원연구단체를 통하여 모색해 보고자 진행한다. 송민선 대표의원은 “'전통시장법' 등 관련 법령 분석을 비롯해 타 지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비교·검토하여 남구의 특화거리 조성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의 치안 행정을 강화하고, 국가경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구시민을 위한 자치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시 간부,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어갈 7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임명장 수여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이 최종 의사결정권과 인사권을 행사하고 지자체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시민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기의 활동을 참고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보완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광역시는 2월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엔파티클이 마이크로 유체 기술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기술을 적용한 원료의약품의 스케일업 연속생산에 성공했다. ㈜엔파티클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미세입자 생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입자 대량 생산 플랫폼 기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과 무관하게 동일한 공정조건을 모든 장비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엔파티클이 개발한 대량생산 기술(Numbering-up)이 적용된 장비를 의약품 생산 시설과 결합해 원료의약품 입자의 연속생산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양 기관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원료의약품의 연속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생산 의약품의 재현성 확인과 공정 최적화 그리고 최종적으로 협력 생산과 판매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협력사업은 ㈜엔파티클의 마이크로 유체 기술을 활용해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여 국내 제약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1984년 5월 창단하여 2024년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이 40주년 기념공연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를 개최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40년 전 대구시립국악단 창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2024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시민 속의 국악단으로, 세계속의 국악단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984년 ~ 2024년, 불혹의 소리!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목표로 달려 온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국악단은 지난 40년 동안 대구 국악계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대구시립국악단의 뿌리를 내린 초대 지휘자 구윤국을 시작으로 김덕환, 윤명구, 박상진, 주영위, 유경조, 이현창, 그리고 제8대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현재 국악단을 이끌고 있다. 한국무용을 포함하여 현재 7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구시립국악단은 樂·歌·舞를 겸비한 대구를 대표하는 국악단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구·군 찾아가는 공연, 토요시민콘서트 등 공연장의 경계를 허문 시민 접점에서의 적극적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타 도시 교류공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약령시와 달성화석박물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존을 설치,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Wi-Fi)존 구축 사업은 대구를 찾은 관광객이 데이터 사용료 걱정 없이 관광지 정보를 탐색하고,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채널(SNS)에 현장감 있게 게재하거나 여행 후기 등을 바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안내·정보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문예진흥원은 2018년부터 해마다 공공 와이파이(Wi-Fi)존 구축을 위한 관내 관광지 1~2곳을 선정했으며, 현재 앞산전망대 및 해넘이전망대(남구), 금호꽃섬(북구), 옻골마을(동구), 진밭골캠핑장(수성구), 대성초등학교(서구), 송해공원 및 도동서원(달성군), 한밤마을(군위군)등 총 9개 관광지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 장소를 접수해 필요성과 시급성, 방문객 수,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중구 약령시와 달성군 달성화석박물관에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세계 5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이 5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인 리사이틀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단독 무대로, 어린 시절부터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아르세니 문이 연주하는 감미로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세계 5대 콩쿠르라 불리는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명품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 앤 서스가 선발한 아르세니 문은 고려인 아버지를 둔 한국계 혼열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인 정서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되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Op.39’의 2악장, 5악장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들려준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차세대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 2017년 루빈스타인 추모 콩쿠르(폴란드) 우승에 이어 2023년 부소니 콩쿠르 우승까지 거머쥐며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은 차세대 피아노계를 이끌 음악가로 주목받고 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로 시민행복 도시를 구현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5월 16일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공단과 함께할 2024년도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일반직 77명(사무직 23명, 기술직 54명) 및 공무직 65명으로 총 142명을 모집하며,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6월 15일에 필기시험 후 실기,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16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채용절차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공단과 함께 나아갈 능력 있는 지역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등산을 하는 일반인도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농작업 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①농작업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②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③풀밭 풀숲은 피하기, ④귀가 후 바로 씻고,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고 작업복은 세탁해야 하며, 만약 진드기에 물렸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대책을 전파할 예정이며, 농업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카페’'를 오는 5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동구 신천점, 신천역 5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2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2개 기업 9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10개 기업 16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산모도우미, 사무보조원, 사회복지사, 병원행정 사무원 및 조리원, 간호조무사, 제조 단순종사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신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천역 도보 4분 거리로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는 금호강과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어 고유한 문화를 꽃피웠던 땅이며, 특히 1601년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영남지역의 행정·교통·군사를 통할하는 명실상부한 중심지역이 됐고, 영호남의 여러 도시 중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대구광역시가 대구의 역사적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옛 문헌들을 번역해 대구사료총서 시리즈 발간을 시작하며, 그 첫 번째와 두 번째 책으로 ‘국역 대구부읍지’와 ‘대구민단사’를 잇달아 펴냈다. 두 책 모두 19세기와 20세기 초 대구의 실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먼저 ‘국역 대구부읍지’에는 대구부의 역사, 지리적 여건, 지역민의 현황, 지역의 문화유산, 지역의 제반시설, 조세 현황 등 19세기 대구의 현황과 다양한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대구 관련 역사서인 대구읍지는 1637년에 처음으로 편찬된 이래 약 60년 단위로 편찬됐으나, 현존하는 대구읍지는 1768년 편찬된 ‘대구읍지’를 시작으로 전부 8종이 남아있다. 1899년 편찬된 ‘대구부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