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강당 및 충남 홍성군 딸기 육모장에서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한 신품종 딸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딸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신품종 딸기 생산 농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고슬 품종에 대한 설명을, 충남 홍성군 딸기 육모장에서는 홍희 품종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으며, 신품종(고슬,홍희)의 특성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고슬 품종은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하여 판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홍희 품종은 뛰어난 당도와 경도로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기대되는 품종이다. 하정호 딸기연합회 회장은 "교육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하동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시장에서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지난 7일 개정 ·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관광사업(투자금액 1천억 원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200명 이상) 투자에 대한 보조금 한도가 기존 최대 60억 원(투자금액 5% 내)에서 최대 200억 원(투자금액 10% 내)으로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관광유흥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며,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현재 경상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는 대부분 50억 원 정도에 머물러 있어, 영주시의 지원 규모는 파격적 인센티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민간 자본 유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액은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5월 8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구청 경제진흥과나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제외 대상이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산청군은 시천면 내대마을 향우 김용석 ㈜디엔티 대표와 남비주안 봉봉키즈카페 명지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산청사랑상품권 120만원을 내대마을의 어려운 세대에 다시 기부해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김은자 내대마을 부녀회장의 자녀 남비주안 대표도 1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석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향우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가 2,040억 원이 증가해 1조 5,29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 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 원과 보전수입 80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 32억 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4억 원,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이차보전금 4억 원 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부에서 공모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에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선정돼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력 적기 공급을 통한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및 투자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수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 장려금(1인당 275만 원)을 지급, 교육 수료 후 참여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원 중 10개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3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여수산단의 에이치앤지케미칼(주)은 지난 2022년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가 총 5천90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태양광 모듈용 시트 소재(EVA) 생산 기업이다. 현재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업 유치 활성화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지난 15일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어갔다. 정찬원 대표 가족은 2년 동안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고창군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선운사에서 봉축식 봉사활동 중인 정찬원 대표 가족을 만나 기탁식을 갖고 감사를 전했다. 정찬원 대표는 “기부로 고창 발전에 동참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어, 군민과 기부자에 행복을 주는 제도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찬원 대표의 열정적인 고창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행 2년을 맞이하는 군민과 기부자에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면 용산 출신인 정찬원 대표는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고,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 오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옥천군이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한은 내달 7일까지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 농업소득 보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카드 발급과 관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대상자들은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연 20만원의 바우처 선불카드를 받게 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체에서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 청년 농업인이다. 사업 시행 연도 기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국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지원금수령자들은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북도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상주시 사벌국면 상풍로 604-61)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2명(전국 4개 혁신밸리 총 208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촌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 시설로 20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 2024’를 개최하고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APFRAS Seoul 2024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아프라스2024’는 대한민국이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11개국의 규제기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의제를 논의하고 채택했다. 먼저 아프라스 회원국 간 ‘식품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각국의 최근 식품안전기준과 규제 현황을 상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정부 관계자 및 식품 기업 등이 수출입 상대국의 규제정책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세포배양 식품 등 신기술 적용 식품의 안전관리 기준과 식품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