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 문현3동 문현베스티움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2024년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식물을 반려의 개념으로 돌보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물을 잘 키우고 싶어 하는 구민들의 수요에 맞춰 마련됐다.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은 조경·원예전문가나 도시농업관리사로 구성됐으며,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가정에서 생기는 반려식물 재배에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갈이와 식물 재배, 병해충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남구는 지난달 방문 대상 아파트 단지 신청을 통해 대연롯데캐슬레전드아파트 등 6개소를 선정했으며, 올해 6회에 걸쳐 500여명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분갈이와 관리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실내식물 재배기술 등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반려식물과의 건강한 공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타일러 라쉬, 외국어 학습법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외국어 잘 배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타일러 라쉬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고, 외국어 학습에 관심있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외국어 학습법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구민은“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문법과 어휘 암기를 통한 소통의 목적을 넘어서 다른 나라의 언어 습득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접할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알게 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래구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외국어 배움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8일 수미초밥(대표자 이근정)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하여 점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심은 수미초밥에서 명장1동 e편한세상동래명장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로 초밥 세트와 메밀국수 등을 대접했다. 점심을 드신 어르신 중 한 분은 “혼자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정성껏 대접받으니 마음도 몸도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정 수미초밥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 한정된 인원을 모시게 되어 죄송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교직원과 부산관내 학생을 포함한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수학문화관과 사직야구장에서 ‘2024년 스포츠 속 수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활동과 연계한 스포츠 속 수학 원리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적 관점과 안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18일부터 19일에는 롯데자이언츠 R&D팀장인 오주승씨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야구경기 예측’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데이터를 수학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경기를 위해 전략을 세우는 법과 경기 예측에 대해 알아본다. 22일부터 23일은 사직야구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강의를 바탕으로 경기를 분석하고 자신의 예측을 적용해 볼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특강 참여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수학을 통해 스포츠를 즐기고 수학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7일 부산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부직원, 사립학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부산 바로 알기 3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록으로 기억하는 부산 교육’을 주제로 부산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올해 3월 개관한 부산교육역사관을 방문해 부산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창조적 도시재생 모범 사례로 뽑히는 ‘감천문화마을’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 역사를 몸소 배워볼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 “부산 바로 알기 연수를 통해 부산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와 4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알기’, ‘역사가 흐르는 골목길 투어, 부산포 개항가도’라는 주제로 1, 2기 연수를 운영해 부산의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했으며,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 플랫폼 ‘독서로’와 연계해 독서체인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독서로’는 시도교육청별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고도화한 독서플랫폼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 운영한다. 텍스트 중심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사진·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기반 도서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이 플랫폼과 연계해 인성교육의 하나로 중점 추진 중인 ‘독서체인지’ 활성화에 나설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여름방학 북캉스 독서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독서 마라톤’,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필사하기’ 등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기존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등록된 학생 독후활동 기록의 ‘독서로’ 이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학교 도서관 업무 담당자 대상 업무시스템 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지역의 인문·자연·환경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독서 테마 소식지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독서 테마 소식지 ‘길 위의 독서’를 개발·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소식지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애향심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책과 함께 걷는 길’을 통해 인성과 지성을 조화롭게 키우는 행복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부산 지역 환경과 연계한 맞춤형 독서 체험 정보를 제공한다. 제1호 소식지는 ‘바다처럼 과학을 읽다’를 주제로 해운대 지역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내리새라도서관, 국립부산과학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국립수산과학관을 이동하며 ▲바다 또는 해양과 관련된 책을 읽고 내용 간추리기 ▲바다 또는 해양 관련된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정리하기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에서 읽은 책 소개하기 등 길 위의 독서 미션에 나선다. 1호 소식지를 시작으로 부산교육청은 총 10개의 독서코스의 소식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10개 독서코스는 ▲영도 흰여울문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며, 성년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성년 문화 정신을 심어주고자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 ▲성년의식(전통 성년례 재현)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20세가 되는 남녀 성년자 22명은 이날 전통 관례 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교육을 받는다. 성년의식에서는 ▲큰손님과 성년자 간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년자에게 세 가지 축사를 하는 삼가례 ▲갓을 씌우고 비녀를 꽂는 의식인 관례와 계례 ▲성년자에게 성년이 됨을 선언하는 성년선서와 성년선언 ▲성년자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수훈례 등의 순서로 전통 성년례를 현대에 맞게 재현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전통예술 문화의 장을 보여줄 여성문화회관 예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내일(18일)부터 6월 2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제12회 한중일 어린이 아트페어' 디지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어린이 아트페어'는 미래의 지도자(리더)가 될 한중일 3국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된 연례 행사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중국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후쿠오카 사회교육단체 베르포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 한중일에서 '평화'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한중일 3개국의 유치부·초등부의 그림 작품 각 100점, 총 3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한중일 어린이 아트페어'의 캐릭터도 선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한중일 어린이 아트페어’의 캐릭터는 한중일을 상징하는 완두콩 세 알을 활용해 평화의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산시는 5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종량제봉투 내에 재활용품을 혼입해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이를 그대로 수거해 광역처리시설로 운반하는 폐기물 반입차량을 적발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광역처리시설 내 폐기물을 반입하는 차량이며,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16개 반 9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사항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의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및 재활용품 혼합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차량에 폐기물법령·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가정에서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