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령~도평간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간 통행시 노형오거리, 무수천 교차로 등 도심지 내 상습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평화로 제2광령교에서 제주공항까지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다. 2018년 5월 제주도 구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제주시 노형동 오광로에서 평화로 제2광령교까지 총연장 4.2㎞, 도로 폭 18.5m인 왕복 4차로로 우회도로를 개설하며, 총사업비는 1,258억 원(국비 900억 원·도비 358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편입 토지 보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도로구역 결정에 따른 주민 등의 의견 청취와 보상계획에 대해 열람공고 과정을 거쳤다. 지난 2월 보상액 평가에 따른 사전 의견수렴 등을 위한 보상협의회 시 제안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이 추천하는 감정평가법인 1개 사를 추가해 총 3개 감정평가업자에게 감정을 의뢰했으며,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상비를 산정했다. 현재 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민·관·군·경·소방 통합 화랑훈련을 20~24일 4박 5일간 도내 일원에서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종합훈련으로 전국을 2개 권역으로 나눠서 2년마다 합동참모본부 통제하에 실시한다. 올해 화랑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도, 행정시, 읍면동,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도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각 소방서,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요소 전 기관이 참여한다. 전‧평시 연계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국가기반시설 테러에 대응하는 대테러훈련, 복합재난대응훈련 등 제주지역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과제를 선정해 민·관·군·경·소방에서 통합 대응하는 절차 숙달과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도경찰청의 작전 수행 상태를 점검한다. 제주도는 군‧경의 작전을 지원하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6일 제427회 임시회 기간 중 도내 유기‧유실 동물 및 피학대 동물의 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동물보호센터 운영현황과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호·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도내 유기·유실동물 입양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운영중인 동물보호센터가 포화상태로 인해 안락사 증가 등 적절한 동물복지형 보호·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며,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신축중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이 빠른 시일 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강연호 위원장은 “점차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부분도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관련한 홍보와 교육프로그램도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 노력해달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3일에 서귀포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8년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진행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브랜드,‘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탄생시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웰니스 관광 브랜딩을 강화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국토녹화 50주년(2023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산림휴양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숲의 가치를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힘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서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해 상반기 내로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6월 30일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종료 및 폐쇄예정임을 밝혔다.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1년 2월부터 본격 가동됐고,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이다. 올해 음식물 반입·처리량은 약 5,471톤(65.93톤/일)이며,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이며, 판매량은 7,300포이다. 올해 3월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립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되어 음식물류폐기물이 광역시설에 전량 반입됨에 따라, 기존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로의 반입을 종료했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기존 반입된 음식물류폐기물 발효화 처리 및 비료 생산 판매를 마무리 짓고, 시설 운영 종료를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5월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지난 시민대학을 운영하면서 시민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건강분야를 테마로 선정하여 명승권 교수(국립암센터 교수)를 초빙,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이란 주제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같은 건강 생활 지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명승권 교수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및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 '명의 14인의 365일 건강밥상',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등을 집필, KBS '아침마당', MBC '비디오스타' JTBC '방구석1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교양학과 5월 공개강의는 리더대학 전공학과 수강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7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는 5월 16일 오전 11:00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4·3유족회원과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주년 창립기념대회를 개최했다. 2007년 창립 이래 1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유족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추모공연, 4·3유공자 표창, 제4회 4‧3문예백일장 시상, 김성훈 서귀포시지부회장의 대회사,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과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추모공연은 단원 모두가 유족회원으로 구성된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 ‘잠들지 않는 남도’합창이 선보여 깊은 감동과 여운을 주었다. 이번 '제4회 제주4‧3 문예백일장'시상식은 수상자 총 10명(대상2, 최우수8)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4·3사진전과 문예백일장 입상작 총 50여 편을 전시하여 세대를 아울러 제주4‧3의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나무빗자루병 및 수검은줄점불나방 방제를 시작으로 솔나방 및 독나방류 유충 등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 한편, 23년도에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기상상황을 고려했을 때 예년보다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시예찰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방제를 실시하여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이 39.6%로 제주도 36.1%, 전국 중앙값 33.7%보다 매우 높게 조사되어,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 대상으로 비만 집중관리 '뱃살 쏘~옥 근육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326명이 등록되어있다. '뱃살 쏘~옥 근육 탄탄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2회 이상 다양한 운동 및 건강한 영양식단 체험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매월 별도 공지를 통해 회차별 20여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21일에는 봄내음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월남쌈 시식체험과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올바른 신체활동 및 건강 인식개선 교육이 실시되며, 25일에는 화순곶자왈에서 노르딕워킹 건강 걷기 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