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3단계 ‘경계’에서 1단계 ‘관심’ 단계로 하향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적용되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전환되고, 5일이었던 확진자 격리 권고 기간은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시까지로 줄어들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의무도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검사비·치료비 등 의료지원은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반의료체계 내에 편입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며, 본인부담분에 대한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한편, 도내 코로나19는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 후 한 달 뒤인 2월 20일 발생했으며, 전수감시 기간인 2023년 8월 31일(0시)까지 2,075,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2,087명이 사망했다. 이후, 경남도는 코로나19 양성자 감시 의료기관(경남 35개소)을 통해 주별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했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위기단계를 ‘관심’ 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한 달간 도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이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농수산물의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단순처리(세척, 절단, 탈피, 절임 등)한 것을 말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도내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 117개소로 깐마늘, 깐양파, 절임배추, 건조 나물, 굴, 멸치, 마른 오징어, 절단 생선 등을 취급하는 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등록 신고 대상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원료 관리의 적정성 여부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른 표시기준 준수 여부 ▲생산 과정 시 사용 용수의 기준 적정성 여부 ▲식품첨가물 부정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개선 조치하거나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2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과 더불어 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신우신협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지역 병원 등 14개 의료기관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은 관내 병원 등에서 원환한 질병 상담, 치료, 의료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조금석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결합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 사업장 대상이며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현재 목포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곳은 6개소이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속적 모집·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치매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심식당 15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30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심식당 3가지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실천과제 미행시 1차 경고, 2회 위반시 지정취소하며 연중 사후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현장점검과 더불어 수저집과 덜어먹기 집게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신청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5월은 양대체전이 목포시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관광철인 만큼 목포를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관절염 탈출 운동 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금 주 3회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선착순 10명을 전화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평창군은 4월 30일 한국임업진흥원, 평창산양삼 관련 임업인단체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 및 재배자지원을 위한 협업모델 발굴 업무를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산림청 제3차 산양삼 산업 육성대책(‘24.01.) 및 평창군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중점사업과 연계한 산양삼 품질관리 협력체게 구축 및 한국임업진흥원의 실행계획을 공유하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산양삼 산업발전을 위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산양삼생산과정 확인제도지원을 위한 현장조사 집중 수행을 통해 행정효율 및 검사 기간 단축 등 산양삼 재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창산양삼특구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함양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하여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군 보건소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습도가 높아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 24시간 빈틈없는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조리 및 섭취 전 손씻기의 생활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은 익혀서 먹기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수인성 감염 예방을 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지난 2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분야종사자 및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담당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7월 12일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학교(초,중,고등) 자살예방교육이 매해 1회 의무 시행된다. 이에 선제적으로 재단은 ‘거제복지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업해 자살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거제시행복지킴이단’ 선포식에 이어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조선대학교병원 건강의학과 김정호 교수가 2시간 동안 자살의 원인, 위험신호 및 대처방안, 실제(상담)사례 등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위험신호를 알아 차릴 수 있도록 여기 모인 행복지킴이단이 지역 내 위기 가구를 관심있게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내 병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탑 가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 대상을 장기요양 1∼5등급과 인지지원 등급까지 확대해 치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까지도 가정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희망자는 탑 가정의학과와 상담 후 재택의료팀의 방문 및 진료 서비스 등 맞춤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누리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의료기관과 복지시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