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남해군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하세효(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거나 쉼터 및 예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볼, 썬크림, 수건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치매관리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도움이나 다양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2023년 인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전년보다 84.8% 늘어났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3년 인천시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만 4,606명으로 2022년 7,905명 대비 84.8%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 이후 급변한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의료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애써 왔다. 시는 지난해 카자흐스탄·몽골 등 주요 시장 선점과 태국·베트남·중국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설명회 개최와 적극적 마케팅 추진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구성해 지역 유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유치기관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의료관광객 맞춤형 컨시어지·통번역, 원데이(1-day) 힐링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나눔의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는 외국인 환자 1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유치 역량 강화 ▲의료관광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 5월 7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탄벌초등학교(교장 김병렬)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김유미 차장은 이날 튼튼먹거리 탐험대 차량에서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탕 함량을 줄인 건강한 간식 만들기 활동도 함께했다. 아울러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식약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활용한 늘봄학교 맞춤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2024년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이 열리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5종)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검사를 받으려면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3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12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 지 올해로 4년 차가 됐다”라며“지난 3년간 총 522마리를 대상으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아스파라거스를 쉽게 재배하며 수량은 늘려주는 생력형 고설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식생활 변화와 수요 증대로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과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이 콩나물보다 1,000배 이상 많아 숙취 해소 능력이 좋다. 그러나 아스파라거스는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발생이 많고 허리를 숙이고 수확하여 노동 강도가 큰 문제점이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서서 수확하는 고설베드 방식과 수확량 증대를 위한 수경재배 기술을 합쳐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했다. 기존 방식과 달리 1m 높이 고설베드를 설치하고 코이어 배지에 일정 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는 방식이다. 수확량은 30% 증가하고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어 양·수분 공급이 많은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원 차정문 연구사는“아스파라거스 고설 수경재배는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안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원수·욕조수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와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37곳의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구·군은 월별 일정을 세워 순차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또는 욕조수를 채수한 다음,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대장균군 항목을 검사하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대장균군 ▲(욕조수 순환식)레지오넬라균 항목을 검사한다. 함께 진행되는 위생점검은 ▲목욕실·탈의실 청결상태 ▲자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발한실 이용 시 주의사항 표시 ▲목욕신고증, 목욕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5월 7일 부산을 방문하여 노인 1천만 명 시대에 대비한 의료-돌봄서비스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 지방자치단체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3월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자체 중심의 효율적인 통합지원체계의 추진상황 점검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 수영구를 비롯해 전국 21개 시군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서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에 통합지원 정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기본계획서를 기반으로 향후 방향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이후, 각 지자체는 컨설팅을 받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현준 실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상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어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말라리아는 북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부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관계자,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4월 '제2차(2024~2028)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맞춰 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전략인 ①환자감시 및 위험관리, ②매개모기 감시 및 방제, ③예방교육·홍보 및 협력, ④말라리아 퇴치기반 구축 등에 관하여 효과적이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2030년 도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 없는 강원을 위해 관계기관 및 시군 등과 협력하여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신규로 지정(‘24.4.1.)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전주권 예수병원, 익산권 원광대학교병원, 정읍권 정읍아산병원이다. 이로써 권역 책임의료기관 전북대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군산권 군산의료원, 남원권 남원의료원과 함께 이번에 지정된 3개 의료기관까지 모든 진료권의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전북자치도의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공공보건의료 전담 부서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계획과 일정에 대해 논의됐다. 신규 지역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