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시는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일본 도쿄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Daejeon Medical Tour Center)’를 개소하고 지원센터 운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하여 ㈜리빙인터내셔널(도쿄), 대전선병원(캘리포니아)을 해외 거점 구축 기관으로 선정하여 마련됐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After Care(사후관리)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협약과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하는‘제2회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하여 대전시·대전관광공사·유치기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98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그중 일본 국적의 환자는 전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계룡시는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계룡시 노인복지관이 9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지유 센터장과 권주현 노인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기관 상호 간 연계사업 추진 ▴어르신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유 센터장은 “계룡시 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입소자 영양관리, 대상자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지도 등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남해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남해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쿠팡과 협력해 ‘남해 미조 손질 우럭 온라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해 미조 손질 우럭 온라인 판매전’은 우럭 등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조 인근의 양식장에서 약 1.8톤의 물량을 가공하여 쿠팡에 공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올해 초 상생할인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활용하여 3,000원 할인을 적용하고, 쿠팡 자체적으로도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판매전을 통해 소비 위축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산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1일 남해다름 참여업체를 비롯한 관내 수산식품 업체 및 수산인들을 대상으로 ‘남해군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첫날인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니웍스 이주일 본부장이 ‘온라인 유통/판매 관련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는 ‘지역 농수산품 유통에 대한 이해와 온라인 식자재 시장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남해다름 참여사업체 사례발표 △토론 및 질의 응답 △남해다름 브랜드 활성화 및 수산식품업체 상생협력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2월부터 남해다름 참여업체 역량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하여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차별화된 남해다름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정원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치유(治癒)를 돕고 응원(cheer up)하고자'2024년 치유(chee:you) 수직정원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팀별 진행되며, 참가 희망시 오는 24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 해 이메일 또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팀 구성은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인지저하자를 필수 포함해야 하며 대상자 미포함시 접수는 취소된다. 서류심사로 통과된 10개팀은 시 치매안심센터 건물 외벽에 설치한 2m×2m 규모의 전시철망을 제공받고, 30만원의 정원 조성 비용을 지원받아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재활용품 등을 적극 활용해 창의적으로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작품은 디자인 및 창작성, 식물의 다양성, 정원 완성도 등의 심사항목 평가를 통해 김제시장상(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4팀) 표창과 함께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작품들은 한달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신등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시천면에 이어 2차로 운영하는 이번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세 차례 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영유아의 성장 발달 및 기초건강 관리를 위한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은 월령 별로 검진시기 및 검진가능 기간을 1차(생후14~35일), 2차(4~6개월), 3차(9~12개월), 4차(18~24개월), 5차(30~36개월), 6차(42~48개월), 7차(54~60개월), 8차(66~71개월)로 나눠 진행된다. 이는 연단위로 실시되는 성인 검진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기적인 진찰 및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시 발생되는 본인부담 비용은 무료이다. 시는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에게는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를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최대 2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건강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군산시가 시민건강증진 및 체력향상을 위해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했던 2기 체력증진교실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체력증진교실은 연령에 따라 4개 반을 개설, 3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8주 동안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대면 체력증진교실은 군산체력인증센터 세미나실에서 근력, 유산소운동, 리듬 트레이닝, 사전·사후 체력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하여 참여회원들과 소도구를 이용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접수부터 뜨거웠던 반응을 입증하듯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대면과 비대면을 합쳐 총 2,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신청에 대한 문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5월 말부터 3기 체력증진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한 한 회원은 “군산체력인증센터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체력증진교실이 좋았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8주가 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0일 낮 12시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표본 감시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관리 사업의 설명과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 협의체’는 시, 구군,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지정기관 8개 병원(네트워크 대표기관 울산대병원, 표본감시 지정기관 동강·중앙·울산·좋은삼정·굿모닝·시티·엘리야병원)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처방 확대 등으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에서 주로 발생하는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표본감시기관간에 정보공유 및 상호 기술지원 등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방역조치에 대한 법적 의무가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중단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했다. 울산시는 울산에 코로나19 환자가 최초로 발생한 지난 2020년 2월 이후 4년 3개월간 공백 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최선을 다해왔다. 전국 최초로 열화상카메라 설치, 선별검사소(13개소) 운영 및 승차(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실시했고, 생활치료센터(3개소) 운영, 감염병전담병원 및 격리병상(최대 1,417개) 운영, 재택치료 실시 등 시스템구축을 통해 환자 관리와 양성자 발견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해 연인원 298만 5,0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치명률 0.07%(전국 평균 0.10%)을 기록하는 등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확진 73만 8,120명, 사망자 54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