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와 에너지전환 실천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민 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참여를 이끄는 모임이다.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샴푸바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시대의 과제이자 의무”라며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전 중구 오류동은 9일 치매예방을 선도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지역사회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오류동 치매예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께 치매자가진단체크 및 심층상담, 심혈관질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오재미로 과녁맞추기, 기억력 롤링구슬게임, 나만의 꽃상추 화분만들기를 통해 치매예방 인지 및 정서활동 놀이로 동심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의 마음을 카네이션꽃에 담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인삼, 대추 등 건강재료를 넣은 삼계탕 건강꾸러미를 제공했다. 류성일 동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류동은 2년 전 서대전지구대, 문화119안전센터 등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작년부터 지속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찾아가는 소극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극단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 경험, 창의적 표현 함양과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 3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관내 학교 13곳(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을 모집하여 학교별 1 부터 2회 총 16회 소극장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역 극단 3곳은 연령별 맞춤형 작품으로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뮤지컬 'STOP'과 환경마당극 '라스트 생존게임'이 학교로 찾아가 공연하고, 중・고등학생은 소극장 상상아트홀(선화동 소재)에서 코미디 뮤지컬 '케미스토리'를 관람하게 된다. 지난 7일 상상아트홀에서 신일여고 학생들의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의 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되고 청소년들에겐 다양한 문화와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소에서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의료 이론교육 및 현장응급의료소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강화와 신속대응반 운영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현장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상태에 맞는 중증도 분류, 병원의 수용인원을 고려한 신속한 이송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직원들의 정확하고 빠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을 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사회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불법 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행락지 주변 다중 이용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사항 6건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 행위는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1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1곳) ▲무표시 제품 조리·판매(1곳) ▲ 휴게음식점 미신고 영업(3곳) 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주변 인근 음식점 A 업소에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5개 품목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조리장 진열대, 냉장고 및 보관창고에 다른 제품과 함께 진열·보관 하다가 적발됐다. 대덕구 B 음식점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적합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를 조리장에서 원재료 손질 및 식기 세척 등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됐고, C 업소는 무표시 제품(생닭)을 이용하여 불특정다수의 손님들에게 조리·판매하여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시는 9일 중구 보문로 대제빌딩 5층에서 대전광역자활기업(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아 보건복지부 자활정책과장,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명희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장 및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 구성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는 중구, 서구, 유성구 지역자활센터 산하 청소·방역 자활기업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 참여자 6명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는 그동안 대전광역자활기업 제2호 설립을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냉·난방기 세척사업 자격증 과정 운영,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립된 2호 기업은 코로나19로 방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던 2020년에 사회복지시설 등 231개소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는 등 정식 개소 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자활기업 모델이란 평가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네일미용사회가 주관하는 ‘대전-네일페스타’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3,500명의 네일미용사들이 참여하는 대전-네일페스타는 10일 ‘Nail Expo 대전(전시행사)’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작품 전시, 네일 기능경기대회, 기술강사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K-Nail Art Show가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네일미용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Nail Expo 대전은 미용 관련 50개 사 130여 개의 전시부스를 마련, 네일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왁싱, 에스테틱, 속눈썹, 의료뷰티 등 관람객에게 K-Nail을 선도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1998년 1회 네일엑스포를 시작으로 네일산업의 초석을 다져온 네일 페스타가 대전에서 열려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사)대한네일미용사회와 협력하여 대전-네일페스타가 K-Nail의 우수성을 알리고 네일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n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토요코인호텔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 지역 구의원, 시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김병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기념 표창을 수상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사회의 효 실천 및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2회를 맞는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지정됐다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73년 변경 지정됐다. [뉴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서구는 조직 비전 및 전략목표와 연계한 132개 지표 운영을 통하여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 종합평가를 실시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성과관리는 지표의 품질과 사업 효과성 등을 측정하는 지표성격평가와 사후수행평가 비중을 높여 단순 목표 달성이 아닌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게 된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