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수소전기트램 시승체험 행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 연료전지 연속운전 성능평가 ▲연료전지 수소 소모량 분석 ▲신기술 안정화 확보 등을 위한‘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총 5,000km 이상의 실증 주행을 달성했으며, 추가적으로 4월 11일부터 지난 5월 10일까지 종합성능검증, 시험선 운영 등 실증사업과 홍보를 위해 시승체험을 진행해 왔다. 약 21일 동안 진행된 이번 수소트램 시승체험에는 울산시민 등 약 3,000명이 향후 다가올 철도시대를 앞두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승에 나선 시민들과 학계, 기업체,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승하차, 탁트인 개방감 등에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트램 시승체험 행사를 비롯한 실증사업이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울산시는 여성가족부주관 공모사업에 ‘울산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부센터, 울산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에 이어 5개 구․군 모두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갖추게 됐다. ‘울주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울주군 웅촌면 곡천동문길 32) 설치된다. 임신, 출산, 육아,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에 나선다. 주요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연계한 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IT)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을 기본과정으로 편성하여 인턴사업, 여성구인․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수행한다. 울주센터는 앞으로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울주군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신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등 많은 산업단지에서 구인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다.”라며 “군내에 위치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한 과학기술분야에 특화된 취업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짝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6,000만 송이 봄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식은 5월 17일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아람코 코리아 칼리드 라디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개막 공연(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울산 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 ‘테이’가 진행하면서 고향 잔치의 흥을 돋운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오후 6시 50분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울산시에서 체험을 위해 지난 3월 모종을 심어 놓은 감자를 직접 캐서 가져가는 행사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담 인력인 늘봄‧교무행정실무사(한시적 기간제근로자) 117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될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과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행정사무 등을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8개월이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24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와 공립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함에 따라 늘봄․교무행정실무사를 학교별로 1명씩 배치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3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다. 울산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1사 서류 전형을 진행하고 6월 11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6월 15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6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7월 1일 각 학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13일 공개했다. 9분 53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김혜주 교사(화봉초 병설유치원), 남준희 교사(야음초등학교), 신재민 교사(가온중학교), 윤소정 교사(이화중학교)가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칸막이가 설친 곳에서 각자의 별명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 열린 대화방에 참여해 새내기 교사 1명을 찾았다. 이들은 교사의 고민과 실제 교육 현장의 이야기도 소개했다. 선생님이 되어서 참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말에 교사들은 “학생들이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너무 힘들었던 날, 아이들이 달려와서 안아줄 때”, “운동장 반대편에서 학생이 저를 부르며 달려올 때”, “제자들에게 받은 손 편지에 존경한다고 적혀있을 때”라고 말했다. 선생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 말에 새내기 교사로 출연한 윤소정 교사는 “여러분들과 함께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앞장서서 노력하는 교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오전 10시 유아교육진흥원 시청각실에서 공 ․ 사립유치원 전임원장 87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관리자의 문화감수성을 높여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최정주 한국예술융합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화가들이 그린 인생 속에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는 음악과 함께 화가들의 미술작품에서 그려진 삶의 순간들을 보며 조직에서 가져야 할 관리자의 태도와 역량을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받은 좋은 기운이 관리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겸임 원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장)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먼저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은 이달 28일까지 윤민용 작가의 그림책‘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 원화 15점을 전시한다.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아들 정조는 재위 19년인 1795년, 혜경궁 홍씨의 성대한 회갑연을 열 것을 계획한다. 정조는 무려 2년 동안 국고를 쓰지 않고 재정을 마련해 연로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경기도 수원으로 행차해 회갑연을 준비했다. 정조는 7박 8일간 수원에 머물면서 회갑연뿐만 아니라 어려운 백성들에게 곡식을 풀고,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빌며 양로원을 열었다. 과거시험, 군사 훈련, 밤에는 불꽃놀이 등 백성들과 함께 즐기며 수원에서 행복한 여정을 보냈다. ‘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는 당시의 이 과정을 모두 그려 기록으로 남긴 ‘화성원행도’를 현재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현한 그림책이다. 당시 행차 준비 과정과 행사 내용을 한국미술사 연구자인 ‘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학생자치활동 중점 중학교를 대상으로 13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주체가 된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으로 민주적인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는 학생자치활동 중점 중학교 7교 업무 담당 교사와 학생회 임원 학생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강사로 나선 일산중 윤동혁 교사는 학생 자치 개념과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요소를 안내했다. 학생회가 주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어 연수는 학생과 교사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디딤돌과 걸림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실천적인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교사들은 각 학교 학생자치활동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상 잘되고 있는 점을 공유했다. 어려운 점은 상담사(컨설턴트)로부터 상담을 받으며 개선 방안을 찾아봤다. 강북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강북 가고(高) 진로마중’을 진행한다. ‘가고(高) 진로마중’은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택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계고는 지난 9일 중구 성신고를 시작으로 중구 함월고, 북구 화봉고, 동구 문현고 등이 중심학교로 참여한다. 특성화고는 13일 북구 울산에너지고를 시작으로 동구 현대공고와 울산생활과학고가 학교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3 학생들은 고교학점제‧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대입 전형과 달라지는 입시 제도, 교과교실제, 기숙사 등을 탐방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울산에너지고등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강북 가고(高) 진로마중’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보는 기회를 주고자 희망하는 진로와 연계된 학교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 45명 가정에 300만 원 상당 나들이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학생들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이다. 나들이 물품 꾸러미는 단번에 펴지는(원터치) 텐트와 돗자리, 보드게임으로 구성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가족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가지며 가족 간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나들이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오월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물품 지원으로 가족 간에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해맑고 슬기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