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의성군은 수돗물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안동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안계정수장)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하였으며 수돗물의 공급 과정, 상수도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관내 안계정수장의 지난해 상수원수(위천)의 수질 등급은 매우 좋은 단계이며 정수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또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품질보고서는 책자 및 포스트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포스트는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쉽게 볼 수 있게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김주수 군수의 주재로 각 과소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0개, 도 역점시책지표 9개, 정성지표 15개로 총 104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총 104개 정량, 정성지표 중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지표들을 위주로 작년도 평가내용 분석, 중점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였으며 각 부서에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신규지표들을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지표들에 대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다. 군은 2010년부터 14년 연속 수상과 3년 연속 군부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어서 올해도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관리를 통해 미달성 지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군평가는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함께 군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대구 북구갑 국민의 힘 양금희(62)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이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하여 민선 8기 후반부 경제․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도 했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등 임기 내 줄곧 과학경제기업 분야에 법체계 마련, 연구 활동, 정책지원에 집중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만큼 경제부지사로서 적임자라고 경북도는 평가했다. 이러한 활동 배경에는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교직 생활도 했으며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국민의 힘 내에서는 원내대변인, 반도체특별위원회 간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1박 2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발대식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밴드동아리, 바리스타동아리, 보드게임동아리 등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숲에서의 발견,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입소식 및 안전교육 △숲을 거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숲속 걷기와 자연 속에서의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또한, 팀워크 및 리더십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영광여고 2학년 정○○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중 해먹체험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시 문수 하늘꽃마을 생활예술협동 조합은 지난 18일 산촌살이 프로그램으로 마을봄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5월의 봄, 5월을 봄’을 주제로 △플리마켓 △먹거리 체험 △초청공연 △장기자랑 △포토존 운영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라니 울음소리 흉내내기 대회’는 독특한 주제와 참가자들의 익살스러운 흉내내기로 축제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늘꽃마을은 2009년 대안적인 교육과 친환경 공동체 커뮤니티 생활을 꿈꾸는 15가구 50여명의 귀촌인들에 의해 조성된 마을이다. 산촌유학을 비롯한 귀촌, 친환경생태, 치유, 공동육아, 인문학 공부모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산촌유학 및 친환경 생태마을의 모범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10월에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산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커넥트 센터 조성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산촌살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자발적 귀촌인들이 만든 하늘꽃마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자원봉사센터는 경북전문대학 GB사회봉사단과 함께 지난 15일, 18일 양일에 걸쳐 ‘탄소중립 그린라이트(Greenlight) 캠페인’을 실시했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활동에 의한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말하며, ‘넷제로(Net-zero)’라고도 불린다.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와 연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5일에는 바다의 날(매달 환경의 날) 기념 ▲맨홀 뚜껑 주변 꾸미기 ▲바다의 날 피켓 제작 ▲담배꽁초 줍기 및 환경정화 등 활동으로 실시됐다. 18일에는 ‘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에서 탄소중립 그린 배지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라이트 체험 활동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함연화 자원봉사센터장은 “이상 기후가 잇따르는 등 이제는 누구나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환경 위기가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며, “‘탄소중립 그린라이트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구를 위한 활동들이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오는 22일 관내 의료기관 2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예방 중심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영주자인병원, 청하요양병원 2곳으로 민간전문가와 의료법 분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의료법 안전관리 기준에 따른 시설과, 건축, 전기, 가스까지 5개 분야를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안전 점검 과정에서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재난 방지차원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 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며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원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을 세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지난 18일 진행한 창의융합과학교실 ‘알콩달콩 도넛교실’이 참여한 24가족의 열띤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콩세계과학관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창의융합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제빵 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지역 특산 콩인 부석태를 기본으로 단호박, 말차, 초콜릿 등의 재료를 활용해 3종류의 도넛을 만들었다. 이번 과학교실은 제빵의 재미뿐만 아니라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적 지식과 식품과학 분야의 과학적 원리도 배울 수 있어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같은 날 진행된 ‘이콩저콩 콩심기(부석태 심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주 지역의 콩을 알리고 콩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창의융합과학교실을 통해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콩세계과학관 체험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공유플랫폼 앞마당(구 도립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유장터 ‘사회적경제랑 놀장(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셀러 13개팀이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하는 어린이 공유장터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렸다.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트리클라이밍 체험 ▲천연염색 체험 ▲영주 보리로 만드는 보리란다 만들기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목걸이피리 만들기 ▲보석타블렛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OX퀴즈’를 맞추면 체험부스에서 사용가능한 5천원 할인권을 지급하고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뽑기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가위바위보를 이겨라’ 게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경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현황정보를 시 보건소에 제공한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255명, 영주에서는 6명으로 확인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올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