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가맹점 4,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및 불법 환전 행위(일명‘깡’)),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맹점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현금 사용 차별대우 등이다. 부정유통 여부는 주민신고 사례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자료를 사전분석 후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무안군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전액 환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도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 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는 “이번 단속은 지역 내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막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상인들의 실질적 매출증대에 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기간(3월부터 5월) 동안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 이장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며 최근 5년간 봄철(3월부터 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 4485건으로 2743명의 인원 피해(사망자 458명, 부상자 2285명)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강진군 이장단 월례 회의 시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사용법 교육 ▲임야화재 예방 교육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소방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 무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와 실천계획서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1차 홈페이지 공개자료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무안군은 5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이행 완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군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하고, 공약사업 확정, 실천계획수립과 분기별 추진상황 공개 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진행상황을 공개함으로써 군민과 소통에 노력해 왔다. 특히 무안군은 2023년 4월 실시한 매니페스토의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에 이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교육지원청과 함께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서도 수도권 못지않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지방 주도형 공교육 발전전략을 중앙정부에 상향식으로 제안하고 지원받을 수 있게 도입된 정책이다. 공청회에 앞서 공영민 고흥군수와 박경희 고흥교육장은 특구 공모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고흥교육발전특구의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내용에 대한 공유와 교육 주체인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양질의 지역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정주형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 주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장흥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장흥군 유치면에 위치한 보림사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림사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국보 2점, 보조선사 창성탑 등 보물 4점을 포함하여 귀중한 문화유산이 다수 보관되어 있으며,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화재 시 주변 야산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림사에는 최동수 서장, 김정현 예방안전과장, 류제환 예방홍보팀장 등이 참여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전통사찰의 화재 안전을 기원하는 등 소화기 기증식도 함께 이뤄졌다. 최동수 서장은 “전통사찰 특성상 주로 산속에 위치하고, 목조로 지어진 건축물이 많아 화재 시 급격한 연소 및 산불 확대 위험이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토론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감동주는 맞춤복지’라는 전남도정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87개 마을, 1천804명의 어르신을 만나 의과·한의과·치과 진료 등 총 1만 2천67건의 의료서비스를 했다. 올해 3월부터는 장애인복지시설까지 확대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역할까지 톡톡히 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더욱 내실있는 건강버스 운영을 위해 전남도순천·강진의료원, 16개 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형버스 접근성 개선과 농번기 서비스 수요 감소에 대한 개선 방안, 1회성 사업 한계를 벗어나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 강화, 방문간호 등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논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까지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도·시군 세정업무 담당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연찬회를 열어 신세원 발굴과 세수 확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찬회는 도와 시군 간 소통을 통해 세정업무 분야 협력과 세정업무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에 15개 시군이 참여했고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평가에는 외부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내부 심사위원은 시군 세정과장 4명, 외부심사위원은 지방세심의위원장,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4명 등이다. 평가 결과 지방세 분야에서 ‘사전안내문의 적극적인 활용’ 연구과제를 발표한 여수시 고다혜·한동민 주무관이 과세기관이 납세의무자에게 취득세 감면 등 사전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에게 법에서 규정한 행정 의무 외의 사전안내 서비스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정상 추진율 94%를 기록한 가운데 10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 보장을 통한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회를 통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 역점사업을 비롯한 도정 전반에 대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공약 실천 계획 변경안 보고 및 확정, 2024년 도민평가단 도정 주요사업 평가 계획 보고 및 평가 대상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과제, 100개 실천과제로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4월 말 현재까지 완료 29개, 정상 추진 65개, 일부 추진 6개로 정상 추진율은 94%에 이른다. 정책 여건 및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이 불가피한 ‘남해안 탄성소재 산업벨트 조성’ 등 공약 5건은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주도의 해상풍력 특별법은 입지 적정성 평가 의무 규정이 있어 기존 사업에 오히려 장애 요소로 작용될 수 있고, 지자체 권한이 미흡해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을 전면 재검토하고 수정이 어려우면 제22대 국회에서 새로운 특별법 발의·제정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자체와 사업자의 우려를 충분히 들어 알고 있다”며 “산자위 법안소위에서 지자체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전남 맞춤형 권한특례와 규제 완화 설계를 담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지난 3월 정부에서 설립 발표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대입 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 내 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신규교사 만나는 날’ 및 ‘도서 지역 학교 지원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날은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유치원 신규교사 및 유·초·중 교직원을 격려하고, 가거도 꿈나무들에게 간식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교직원들의 섬 지역 근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관사 방문 및 학교 주변 환경 탐방 등 근무 여건을 점검하기도 했다. 가거도에 근무하고 있는 한 유치원 신규교사는 “우리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섬 지역에 근무하는 어려움에 공감해 주고, 응원해 주어 힘이 난다.”며 “가거도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며 즐겁게 교직 생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도서 지역 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