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수준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는 동영상, 파워포인트, 활동지로 제작됐다. 동영상은 초등용 35분, 중등용 40분 분량, 파워포인트는 슬라이드 40장, 활동지는 A4용지 한 장으로 제작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의무로 지정된 학교폭력예방 교육 시간에 효과적인 교육자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에서 제기한 저학년 대상 교육 필요성과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강조 제안을 따랐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제와 내용은 학년 수준에 맞춰 1차시로 제작했다. 공통 내용은 학교폭력 개념과 유형(사이버폭력 강조), 장난과 폭력의 차이, 학교폭력 발생 때 대처법,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공통 내용 이외에 맞춤형 주제에 따른 내용을 교육으로 구성해 학교생활에서 학생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초등 저학년 주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나눔회가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 150만 원 상당 여성용품 30세트를 기부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울산나눔회 임순봉 회장과 최시훈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강북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서 물품 기부 전달식을 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강북지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0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는 비영리 민간 봉사 단체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어린이날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소중한 나눔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상황을 한 번 더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0일 오후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한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개최 했다. 점검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풍수해대책상황반, 서울국토관리청 등 8개 지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7개 산하기관,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24개 민자도로관리기관 등 총 39개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회의에서는 도로 비탈면, 지하차도, 열차운행 안전확보,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정비, 시설물 및 건설현장 취약지역 점검·보강, 집중호우 대비 상황조치 훈련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풍수해대책상황반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에 기반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석한 기관들은 도로, 지하차도, 열차 등 민생의 접점에 있는 정책현장을 담당하는 만큼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진 차관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최우선가치로 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5월 10일, 법률사무소 실장인 브로커 ㄴ씨를 통한 허위근로자 끼워넣기, 기존 근로자 임금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12명의 간이대지급금 약 7천8백만원을 부정수급한 ㄱ씨(53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방노동관서 간 유기적인 수사연계로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고용부 부정수급 기획조사 결과, 천안지청은 지난해 7월 9천만원의 대지급금 부정수급을 공모한 브로커 ㄴ씨를 구속했고, 추가 부정수급 징후를 포착해 관련 사업장 관할 성남지청에 통보했다, 성남지청은 지난 1년 간 총 36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통신기록과 계좌내역을 끈질기게 추적해 동일 브로커의 부정수급을 적발했다. 사업주 ㄱ씨는 브로커 ㄴ씨와 공모해 허위근로자 9명의 출근기록 등을 조작하고 페이백 받는 형식으로 6천1백만원을 부정수급하는 한편, 임금 지급 본인 근로자의 임금 부풀리기로 1천6백만원을 부정수급했다. 피의자 ㄱ씨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브로커 ㄴ씨 등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자체 청렴 정책의 하나로 10일까지 ‘환경과 청렴이 함께하는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활동은 ‘쓰레기 담기’의 약자로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직원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직원 180명은 부서별 일정에 따라 강남교육지원청 청사 입구부터 태화강 국가 정원 일원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인식 교육장은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강남 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3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 ‘유명 통역사, 번역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첫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외대 실용영어과 교수이자 영어 번역 전문가인 이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 영어 번역의 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의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과 한계, 번역가로서의 미래 전망, 인공지능은 모르는 번역의 재미, 국제(글로벌) 번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인공지능 번역이 사람 번역을 따라잡지 못하는 영역으로 구성했다. 이 교수는 평소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자신만의 영어학습 방법과 비결(노하우)을 공유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도 제공했다. 번역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번역의 재미, 정확한 문맥 이해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신정고등학교(울산시 남구)에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공교육 토론아카데미’에는 중‧고등학생 135명(중 66명, 고 69명)이 참여한다. 2013년부터 운영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는 학생들이 독서토론 활동으로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어 왔다. 울산교육청은 효율적인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자 토론전문교사단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토론전문교사단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중학생부 4개 반, 고등학생부 4개 반으로 학급을 구성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15명부터 18명으로 편성했다. 올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대주제는 ‘더불어 사는 삶(부제: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교재는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했던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이다. 학생들은 수업 활동 속에서 논제를 정해 주차 별로 독서토론, 원탁토론, 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31일까지 시교육청 중앙 현관에서 ‘환경작품 전시회’를 연다. ‘함께,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교육청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고취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청 내 직원들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나온 폐품을 재활용한 작품 22편과 함께 그림, 표어,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들은 교육청 직원들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기발하고 독특한 작품을 보며 체험도 할 수 있다. 병뚜껑, 구슬, 일회용 배달 용기 등으로 재탄생한 자원 순환 놀이터에서는 농구, 축구, 구슬 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일회용 커피 봉지, 헌 옷, 베개 솜으로 만든 교육청 상징 ‘아기 향고래’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탁상달력을 이용한 탁상시계, 폐음료병으로 만든 소규모 식물원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직원들은 작품 심사에 직접 참여해 마음에 드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설치 예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과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북 관광자원의 가치와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설명회’를 통해 오는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의 전북 유치 도전을 공식 선포하고 나서는 등 세계관광기구 등과 교류·협력의 물꼬를 터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KOTFA)&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운영, B2B 트래블마트 상담회 참가, 관광설명회, 환영 오·만찬 등 전북이 가진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및 유관기관, 여행사, 호텔 등 40여 개 국가, 300여 기관 및 업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관광장관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대표,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前 UNWTO 기구명 변경)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장이 참석하는 등 관광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완료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SA, A, B, C, D, F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중구는 현재까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35개를 완료해, 53%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2022년 10월 공약 실천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고자 울산 최초로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서 올해 4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진행하며, 각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