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을 이끌어 갈 마을 간사 양상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21개 동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을 담은 마을 복지지도를 바탕으로 동네 생활권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의견 도출 기술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구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및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구축과 활동을 활성화하는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단돈 1,000원에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에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광산구는 10일 우산동에 제1호 ‘천원한끼’ 식당(사암로 171번길52)을 개소했다. ‘천원한끼’는 고물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기 가득한 점심 한 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시장형), 지역사회 후원 등을 바탕으로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식당을 운영한다. 앞서 CN드메르웨딩홀은 광산구 ‘천원한끼’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 ‘천원한끼’ 식당의 주 판매 음식은 콩나물국밥.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에 1,000원에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제공한다. 그 외 시민은 3,000원만 내면 뜨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식당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고령특화 평생교육)’ 공모에 선정됐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양성과정 및 파견사업, 시니어케어 매니저 교육과정, 치매관리지도사 교육과정, 아동노인지도사 양성과정 등 5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조선이공대학교에서 교육용 키오스크 2대(1500만원 상당)를 지원받고, 보건대학교에서 3개 교육과정을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습자를 평생학습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등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의 평생교육 특화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운영을 통해 고령자를 포함한 서구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삶이 안정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매년 최우수등급(SA)을 받으며 행정의 신뢰를 탄탄히 쌓고 있다.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100점), 2023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거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등급은 총 5단계(SA, A, B, C, D)로, 서구는 종합평가에서 83점 이상을 받아 2년 연속‘최우수등급(SA)’에 선정됐다. 서구는 민선8기 출범 후 무작위로 선정한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공정하게 공약이행평가를 진행하고 공약 관련 조례 개정, 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매니페스토 공약 등을 마련해 공약 사업에 대한 주민의 접근성, 공약이행의 민주성을 확보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공약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치평중학교에서 학생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급증하면서 야기되는 오․남용 중독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위촉된 마약류명예지도원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서구는 형식적인 캠페인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SNS 포토존과 추억의 뽑기,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시선에 맞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구는 올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선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학교, 상무지구 유흥가 등 학생과 젊은 층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주로 호기심과 외적인 관심 때문에 처방받는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 부작용이 심각함에도 이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청소년들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들에게 심각성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철 호우, 폭염 등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서구는 10일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종합대책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서구는‘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 정착’을 기본 방침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점검 및 지속적 보완, 책임담당 실시 및 민간보조자 전진배치, 최일선 현장 대응조직인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대응원칙을 세웠다. 특히 서구는 장마·태풍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20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폭염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고정형 115개소, 스마트 7개소) 및 살수차 운영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상기후가 반복되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 속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활동을 앞두고 수업 코칭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1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다양한 실력을 키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수업 혁신과 내실화를 위해 조직됐다. 앞으로 학교를 찾아가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10개 교과 총 77명의 교원의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모집됐으며,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교과별 협의회를 거쳐 연수 주제를 확정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번 수업 코칭 연수는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현장지원단의 수업 코칭 역량을 키워 컨설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9일과 20일 이틀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올해 상반기 통합 보건복지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합 보건복지 민원창구는 계림1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복지서비스 신청 시 민원인에게 필수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치아 확인 등 건강상담 서비스에 더해 65세 이상 민원인에게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1인 가구는 고독사 예방 장치를 안내하는 맞춤형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계림1동 한 주민은 “생계가 어려워 기초생활수급 상담을 받으러 왔는데 치매검사와 건강상태 점검도 받게 됐다”며 “치아 상태를 보고 틀니 지원도 해준다고 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미 2년 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하고 있었지만 정작 민원인의 체감도가 낮아 시범 운영에 나서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만족도를 살핀 후 향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주 동구 지난 두 달간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수업을 들은 교육생들이 최근 3만여 명이 다녀간 ‘광주문화유산야행’ 활동을 마무리 짓고,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리는 문화유산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앞서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고학년(4 부터 6학년) 22명을 해설사로 선정해 이들은 3 부터 4월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문화유산 현장 탐방 등을 거치며 해설 능력을 키웠다. 수료식을 마친 어린이 해설사들은 지난달 26 부터 27일 열린 ‘광주문화유산야행’의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며 광주읍성을 알리는 등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조기에 신청 마감되는 등 광주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동구는 향후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