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최훈식 군수는 9일 사과 주산지 일원 농가들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격려했다. 군이 최근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정밀예찰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과 부란병‧복숭아순나방‧나무좀 등 병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최 군수가 직접 사과 농가를 방문해 철저한 사전방제를 당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부란병은 과대, 전정 부위, 상해를 입은 곳 등이 분생포자에 의해 감염돼 발병까지 수개월이 소요되고 일단 발병되고 나면, 봄에서 초여름까지 가장 빠르게 진전돼 여름철 일시 정체 후 가을에 다시 진전되는 병이다.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전정 부위나 동해를 입은 곳에 도포제 등 등록 약제를 바르고, 잘라낸 병든 가지는 조기에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해 최근 발병하는 부란병, 복숭아순나방 등에 대비하고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부란병 제거 잔가지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최 원장은 한국술도가(전통주 제조)에서 발효식품 체험장을 운영하는 강문찬 대표와 소통하며 농촌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기술원과 시 관계자는 화담의 시간을 갖고 ▲주요 작물 재배 현황 ▲농산물가공센터, 안전성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온실 운영 ▲치유농업 클러스터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등에 대한 업무공유를 했다. 최 원장은 “최근 우리 농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스마트 농업, 융복한 산업, 치유농업 등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용관 소장은 “도와 시·군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정읍 뿐만 아니라 전북 농촌진흥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 대회’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보치아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보치아 선수단 12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이틀간의 뜨거운 경기 결과, 충북 충주팀(권오찬, 현은주, 한수현, 문후정)이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전남 여수팀(김한솔, 손옥존, 유지성)이 2등, 전주팀(김연하, 김도진, 신봉환)이 3등을 차지해 소속팀의 이름을 빛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근호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서토론, 시나리오 작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전문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 수업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1-2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무영이가 사라졌다) ▲코딩 기초 학습(코딩 전문 강사) ▲인터페이스 학습 ▲가상세계 모델링하기가 진행된다. 3-4차시에는 ▲주제 도서 읽기(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AI 동화책 만들기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공간 구성하기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일 ‘정읍지황 협업 활성화 경쟁력 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농촌·농식품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며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동조합 설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협동조합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향후 지황 등 약용작물을 활용한 조합을 설립해 다양한 수익성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정읍지황의 이해 ▲사회적 경제 및 협업 이해 ▲협업체 비즈니스모델 이해 ▲협동조합 설립 실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정읍지황 등 특용작물 협동조합의 유형과 국내외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읍에 적용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유형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활성화 경쟁력 강화 교육을 계기로 일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시 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등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했고,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체납자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1억원이 증가한 385억원의 세외수입(일반·기타특별회계)을 징수 했으며, 특히 도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율이 8.6% 상승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의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정읍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읍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6년 3월에 시행됨에 따라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체계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복지부는 추진 의지가 높은 정읍시를 비롯해 지자체 21곳을 뽑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이번 사업 관련 설명회에 참석해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본계획 발표와 이에 따른 검토 후 제시 의견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교육, 지역 전문가를 통한 1:1 컨설팅, 멘토링을 통한 현장 실무 벤치마킹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 전담교육과정 참여,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기회 제공 등 통합돌봄 수행을 위한 기술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가 전문적인 회계운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 기회를 확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재정 악화 극복방안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운영을 통한 지방재정 최대 확보, ▲관내기업 성장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수출 둔화와 경제침체로 열악해진 정부의 재정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역시 재정적자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이유는 지난달 11일 정부가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천1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지방정부 채무 역시 전년보다 3천억원 늘어난 34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공적 도약을 위해 올 한 해 전문적인 회계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b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8일 제20회 김제 역사·문화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4회 이뤄질 예정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동부권 교육 4회, 중부권 교육 3회, 서부권 교육 3회로 이론교육을 실시하며, 현장교육 3회, 특강 및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역사·문화재교육은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교육으로 19기수가 진행되는 동안 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김제의 훌륭한 문화유산에 담긴 민족의 정신과 지혜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 원장은 “현장을 탐방하며 김제의 선현들이 남긴 유산을 배우는 것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김제시 백구면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쉴 새 없이 포도 곁순 따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와 더불어 높은 인건비 때문에 일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기계작업이 어려워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 농가의 경우 더욱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백구에서 평생 포도 농사를 지어온 김종갑(81)씨는“요즘 시골에서는 일할 사람을 구하는게 농사보다 어려운 일인데, 힘든 시기에 김제시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서 잠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