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통영바이오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바이오에너지㈜ 채수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자 간 협약으로 진행됐다. 통영바이오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 8천평 규모의 ‘목질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 시스템’을 건립하는 데 약 800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발전 에너지인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탄소배출 없는 청정에너지로 유럽 선진국(핀란드 20.5%, 스웨덴 15.5%, 오스트리아 10.7% 등)에서도 주요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바이오에너지㈜는 영국과 터키, 국내로는 인천 등지에서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 설비 설치 실적이 있는 미국 벨트란테크놀로지사(1946년 설립, 본사 뉴욕 소재)와 파트너십을 맺어 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통영바이오에너지㈜가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정상 가동할 경우 79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광명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총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일자리 수요를 최대한 발굴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권역 확대 시행을 위하여 빨래방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조인제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등 지역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함안지역자활센터장 7개 기관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난 1월 박 도지사는 동산마을(창원시 진전면 소재)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민생현장 체험하고 서비스 이용자‧사업 관계자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불편 사항‧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서비스 대기 기간의 장기 소요 문제’ 해소를 약속하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선, 서비스 신청 수요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제공받기까지 2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서비스 신청이 많은 창원지역을 단독으로 분리하는 등 지역간 조정을 통해 대기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단계별로 빨래방 차량을 증차하고 운행 권역을 확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의 '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이 K-관광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수는 6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4월 말 기준 7개국 94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 중 12명은 이미 경남을 여행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각자의 여행 일정에 따라 경남을 찾을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속적인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노력으로 불과 1개월 만에 7개국 94명이 경남 여행을 신청한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세계 곳곳으로 퍼진 한류의 중심지가 해외 한국문화원이며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은 한국문화원을 찾으리라고 판단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홍보자료를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만들고 지난 3월 한국문화원 34곳에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의 참가 신청서를 사업 담당자가 직접 접수해 경남 여행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항공, 숙박, 경남의 우수 여행지 등을 안내했다. 창원을 여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오바켕 솔로몬 피츠(29세)씨는 창원에 다양하고 많은 공원이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 “동남권 관문공항에 걸맞은 시설 및 운영체계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경남도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 계획’에 활주로가 1개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가동되는 등 공항 조성의 실무적인 부분들이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공항 건설과 관련해 경남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부의 가덕신공항 기본 계획에 보면 활주로가 1본인 데다, 폭도 45m, 길이 3.5km 정도다”며 “활주로에 문제가 생겨 폐쇄할 경우, 가덕신공항 기능 자체가 멈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24시간 운영되어야 할 동남권 관문공항으로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전까지 운영되던 가덕신공항건립추진단 업무를 단계적으로 이관받아 국제여객터미널 국제공모 업무 등을 진행하며, 2029년 12월 말 공항 개장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참여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에 따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ESG) 정보공시를 제도화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도 국내 공시기준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국내외 지속가능경영(ESG) 정책, 공급망 실사 동향과 이에 따른 도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속가능경영(ESG)을 위한 상생 협약(10개 기관), 확산을 위한 다짐(3개사), 우수사례 발표(현대위아(주)), 주제발표(3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경영 상생 협약에는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생산성본부,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현대위아(주), 쿠쿠전자(주), 삼녹(주)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기업별 역할을 적극 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13일 도내 시군 중대재해 예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모의 체험하고 그 예방법을 배우는 ‘경상남도 중대재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은 지난해 도내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떨어짐 사고를 중심으로 도내 시군 중대재해 예방 담당 공무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떨어짐 재해 예방의 기본원칙, 떨어짐 방지 시스템 및 예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떨어짐 체험, 밀폐공간 떨어짐 재해자 구조 등의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그 질을 높였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 공무원들이 더욱더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민간 부분의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올해는 6월부터 도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시군, 원전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 SMR 산업 육성 필요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SMR 및 글로벌 원자력 정책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AI) 등에 따라 변화하는 최신 에너지정책과 SMR 산업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미래 에너지로서 SMR의 가능성과 시장 전망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은 300MW 미만의 작은 출력을 내는 소형모듈형 원자로이다. 경남도는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민선 8기 핵심 도정과제로 정하고,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4월 30일 경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3대 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 SMR 클러스터 조성의 첫 단추로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장자동화 SMR 제작 파운드리 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 7.부터 10.(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 역도 월드컵대회’에 황유선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개인전 -79kg급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월드컵 종합기록 부문과 최고기록 부문에서 메달 경합을 겨룬 황유선 선수는 개인전 79kg급 최고기록 부문에서 110kg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하고, 종합기록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유선 선수는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하여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파리 패럴림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여 선수 본인과 대한민국의 중심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대회였다. 황유선 선수는 “파리 패럴림픽을 앞둔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법무부를 방문, 신해용 교정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교도소의 신속한 이전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