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은 “인천 원도심 상권이 직면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며 “구도심 상권의 공실률은 30%에 이르며, 유동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50% 감소했다. 이는 원도심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도시 재창조, 활력 있는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 일대의 물리적 여건을 분석해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종합대책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전담 조직 및 예산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은 단순히 읽기·쓰기 능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리 능력,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최근 키오스크,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생활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0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중학 학력 미만인 성인 인구는 약 408만 명(9.8%)으로 추정되며, 인천의 성인문해교육 잠재 수요자도 성인 인구의 약 8.3%(약 19만5천 명)로 예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의 사업목적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과 5월 9일 양일간 초등학생 자살예방 교육자료 ‘마음을 봄, 생명을 봄’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설명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상담 교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약 130명이, 5월 9일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된 2차 설명회에는 자살 예방 교육 관련 종사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자료 소개, 교육 시연, 교육자료 활용 방법 안내로 구성·진행됐다. ‘마음을 봄, 생명을 봄’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에 대한 초등학생의 올바른 인식 함양을 돕고, 자살 생각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과 도움 기관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자료다. 학년별 교육 수준을 고려해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본편과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심화편으로 개발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용 PPT, 초등학생의 사례를 담은 애니메이션과 활동지로 구성하고, 진행자용 안내서도 함께 제작했다. 이 자료는 인천시자살예방센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2024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신청한 용현6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현6지구는 용현동 1-81번지 일원(200필지, 39,749.9㎡)으로 각각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전자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해孝, 감사해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가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정서적 유대감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복지관 주민동아리 ‘퀼트이야기’는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전달식 후에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강화도에 소재한 달빛동화마을에 방문해 쑥개떡 만들기, 버섯 4종 수확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황영선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70가구에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서화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서화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화초 정문과 후문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단 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손을 흔드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 습관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도 병행해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관계기관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월공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자월면은 10kg 쌀 4포와 화장지, 물티슈, 양말 등의 물품을 자월공립요양원에 전달하며 입소 어르신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자월공립요양원은 치매 및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및 의료적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4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에 계시는 입소자분들과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숙희 자월공립요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저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대한 단속 및 수거 거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흥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쓰레기 무단투지 금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금지 등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음에도 혼합 배출 사례가 근절되지 않아왔다. 이에 따라 영흥면은 자체 점검반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의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고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점검과 스티커 부착은 면사무소 점검반,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처럼 분리 배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쓰레기 처리 비용 증가, 환경오염 악화 등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가 점차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영흥면은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감량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 및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의 의식 변화 즉, 주민 한 분 한 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옹진군 영흥면에서 지난 9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분회 주최로 영흥면 내2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효행상(2명)과 장수상(4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떡 나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영흥면은 이미 65세 인구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옹진군에서는 영흥노인복지관 건설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어르신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흥면에서는 9일까지 14개 경로당에서 각 마을별 특성에 맞는 어버이날 행사가 실시되어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8일 부평구 자활센터 중회의실에서 카네이션을 나누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각 자활사업단 대표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0세 이상 참여 주민 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른이 공경받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4개 자활사업단에서 206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