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4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법에 따라 소비자 단체 또는 개인 중에 일정 자격을 갖춘 자이며 합동점검이나 수거검사 등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 기본방향과 주요시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 등의 수거·검사 직무 수행 방법,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에서 식품의 수거·검사,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관련 분야 위생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식품업계의 위생 수준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는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양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IT 기업교류 세미나), 문화(양 도시 전통공연단 문화 교류 공연), 교육(청소년 교류), 공동기획사업(울루루문화광장 조성, Korea Suseong Garden 조성 추진)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블랙타운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달성군은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 아동에 대한 민·관·경 동행 방문점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안전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달성아이 지킴이’ 사업은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재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군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동행 점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방문·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아이 지킴이’ 사업이 정착되어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 외에도 민관 연대를 통한 아동학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학대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하거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안전도시 달성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3일 오후 2시 대구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 위원, 학계 전문가, 언론, 경찰,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경운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윤우석 계명대 교수,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많은 고뇌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자치경찰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지어진 해동 용궁사를 돌아보며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최대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그동안 쌓여왔던 마음속 짐들을 내려놓고 화합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 및 문화의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같은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고 있다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게 하여 한국에 적응을 돕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최재훈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주민 10여 명이 모여 팔달동 145-31 일원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고자 자발적으로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상습적 쓰레기 불법투기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각종 쓰레기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장소였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하며 함께 만들고 가꾸는 화단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쓰레기로 넘쳐나던 곳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바뀌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단을 꾸준히 관리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지속 진행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개월 동안 1일 7,500보, 총 50만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달성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400명을 선정하여 신체활동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 습관 만들기'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대구 북구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5월 1일부터 5월 중순까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신체활동입니다. 많은 주민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4월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사업체 대표 및 구성원과 대구 북구청,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6개 주민사업체의 사업체 설명과 함께 사업체 개발상품인 부엉이 칼림바, 관광 타로카드 및 컬러링북, 죽궁액자, 제비키링, 플라워머핀 등의 상품도 함께 전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두레 사업의 지원이 중단되는 5년 차 이후에 자생적 운영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 내 다양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태우의원(수성구5)은 제308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실외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확대하는 등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왔다. 하지만 금연구역의 확대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는 광역지자체(서울‧강원‧제주 10만원, 부산‧인천‧광주‧울산 5만원) 중 가장 낮은 수준인 2만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더욱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과태료 업무의 적정성 제고와 지자체 간 과태료 편차 해소를 위해 최소 5만원 이상으로 과태료 금액을 상향할 것을 권고해 왔으며, 이번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우 의원도 지난 2022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 금연 단속과 함께 타 시도 수준으로의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 인상을 촉구한 바 있다. 김태우 의원은 2022년에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 부산의 경우 금연구역 위반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구시도 과태료 금액을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4월 23일, 대구공군기지(K-2)와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공항 이전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회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맡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한층 탄력을 받은 가운데,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신공항 건설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대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 결과 47개 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SPC 구성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날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로부터 이전 관련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공항 부지 일대를 둘러보았다. 박소영 신공항특위위원장은 “SPC 참여 기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