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완주군청 공무직노동조합이 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제1회 완주군 공무직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1일 열린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 공무직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해 한해동안 수고한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도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친절 마인드향상을 위한 조합원 교육이 실시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서비스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지원과 최주미, 기술보급과 온수정 직원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완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상곤 완주군청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완주군 공무직 노조는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군민을 위한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2014년 7월 처음 발족한 이래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갖게 되는 제1회 조합원 한마음행사를 갖게 됐다”며 향후 더욱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해 동안 모두 수고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오늘을 원동력 삼아 더욱 힘차게 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최형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1일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2023 자원봉사 유공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형자 과장은 1990년도 공직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각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는 물론이고, 바쁜 공직 생활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생활개선회를 통하여 여성농업인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불우이웃 고추장 담가주기, 쌀과 밑반찬 나누기, 다문화가정 여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서 지원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의 지속한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농촌자원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육생 중심의 동아리를 결성했으며, 그 결과 공예품 창업활동 및 체험장 운영, 방과 후 교사 양성, 재능기부 활동 등 여성농업인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민의 문화적 감수성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외국어 능력이 매우 뛰어나 2019년에는 한 달간 볼리비아에서 KO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필례)는 1일 우미린더프레스티지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39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송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문필례 연합회 회장과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그간 전주시 공보육 발전에 기여해온 송화영 꼬마린어린이집 원장과 고유정 늘푸른어린이집 원장, 김동심 해나어린이집 원장, 윤은영 이편한숲어린이집 원장, 김병순 세움어린이집 원장 등 5명에게는 전주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이어 참석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영유아 권리선서 낭독 등을 통해 참된 보육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필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전주시 공보육을 책임지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시가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미디어아트도시 광주에서 열린 백남준 특별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전주시는 1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열린 ‘백남준: 사랑은 10,000마일’ 미디어아트 특별전에 참여해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또 하나의 작품인 형형색색의 고명이 담긴 아름다운 대형비빔밥에 매료됐으며, 시는 대형비빔밥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이와 관련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예술가인 故 백남준 선생은 비빔밥을 ‘참여예술’이라고 부르며 ‘비빔밥 정신’과 ‘비빔밥 문화’를 알린 인물로, 생전에 비빔밥과 예술의 긴밀한 상관관계에 대해 여러번 언급한 바 있다. 장애숙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많은 사람이 음식을 예술에 비교하는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도시인 광주에서 전주 대표 음식인 전주비빔밥 퍼포먼스로 창의도시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11월 30일 완주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초청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권요안 도의원, 전라북도 및 완주군 관계 공무원, 청년창업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창업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권요안 의원은 “청년 창업기업의 생존율 제고가 지역성장의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의견 청취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도록 전라북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은 ‘전라북도의 차별화된 전략이나 계획 등의 정보공유 및 창업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구축’, ‘창업초기 대출지원정책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전라북도 창업지원과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 진안)는 1일 2024년 전라북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3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업유치지원실, 도민안전실, 특별자치도추진단,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서울·수도권 내 투자유치 홍보’ 사업과 관련하여 예산 내역이 충실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고,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운영’과 관련하여 컨설팅의 전문가 풀(POOL)에 대해 묻고, 컨설팅에 대한 성과가 중복되지 않고 집중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한 중소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안내서 제작 등 홍보에 그친 것은 사업을 과대 포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금융사회적경제과 소관 ‘사회적기업 고도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전문인력 충원 사유와 현재 사회적 기업 현황과 기업 측정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지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북도의회 새만금SOC예산 정상화 및 진실규명 대응단은 지난 30일, 새만금 비상대책회의 및 기업인 대표들과 함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찾아 새만금 정상화를 위한 예산 원상회복을 요청했다. 도의회 김정기(부안) 실무추진위원장과 윤방섭 전북상공회의소 회장, 소재철 전북건설협회 회장, 박숙영 전북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박금옥 전북여성벤처협회 회장, 김경철 ㈜비나텍 사장 등 도내 기업인들, 그리고 새만금 비상대책회의 조지훈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곧바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새만금 정상화를 위한 도의회 입장과 기업인들의 호소문을 전달했다. 김정기 위원장 등은 “새만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 속도라면서 임기 중에 빨리 마무리 짓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새만금 사업은 지난 30여 년간 여야를 막론한 모든 정부에서 적극 추진한 국가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처럼 지난 34년간 추진됐던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전북의 지역사업인 것처럼 치부됐다”라며 “대한민국의 희망인 새만금 사업이 정상 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전북도가 대체식품 기업과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고 K-푸드테크가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을 위해 12월 1일 판교에서‘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SF(Sustainable Foods, 대체식품)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는 산·학·연·관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협의체로, 지속가능한 푸드를 목표로 한‘SF그룹’과 스마트제조의‘DX(디지털전환) 그룹’두 개의 특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롯데중앙연구소, 대상연구소 등 대기업 식품 연구소와 코랄로, 팜조아, 팡세 등 대체식품 기업, 그리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주대학교 등 지원·교육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식량안보의 시각에서 대체식품 산업을 육성중인 UAE의 아부다비투자진흥청과 KEZAD에서 참여해 얼라이언스에 관심을 드러냈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2023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된 독일 기반 대체수산물기업 코랄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익산시가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개인 12명, 단체 8개가 수상 명단에 올랐으며 익산시의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아동총회 발전과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한 아동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동친화도와 아동권 영역을 중심으로 시정을 연계한 아동 친화 예산을 대거 투입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강화 △아동친화적 문화·체육·여가 시설 확충 △아동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38개 부서에서 총 308개 사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아동정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익산시는 2023년 익산시 명장으로 백경동 코쿤디자인 대표를 선정했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명장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백경동 대표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백경동 명장은 1998년 귀금속 공예 분야에 입문한 뒤, 공예품 대전과 백제 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수상, 명품인증 3회, 전북 관광 기념품 100선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전문가다. 특히 백 명장은 백제시대 찬란한 귀금속 문화유적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익산시에 특화된 문화상품을 제작해왔다. 새로운 장신구의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기술(주조, 칠보, 왁스카빙)을 연마하며 익산에서 25년 동안 한길만 성실히 걸어왔다. 백 명장은 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문화산업 육성과 주얼리 생산인력 양성과정 직업훈련,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에서 장신구, 귀금속 관련한 강의를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되고, 시 홍보책자와 누리집에 등재된다. 1,000만 원의 연구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