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제356회 부안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행사 추진시 다회용기 사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김두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리 건강과 자연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창군 등 타 지자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정책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며, 부안군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하며 다회용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기보다 경제적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더불어 다회용기 대여와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두례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과 부안군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수와 공직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2일 지역 대학의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협력회의를 열어 사업의 세부계획과 단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산업계 공청회와 라이즈 포럼, 교육부 라이즈위원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 수정안이 검토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생명경제도시’ 비전과 연계해 추진하던 8대 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 계획을 조정한 것이다. 기존에 분류했던 ▲농생명 ▲의생명 ▲청정에너지 ▲생명서비스 ▲첨단소재 ▲친환경모빌리티 ▲국제문화산업 ▲웰니스 산업 중에서 생명서비스와 웰니스를 통합하여 ‘생명서비스·웰니스 산업’으로 재분류했으며, 여기에 IT·소프트웨어, 통신, 게임 등을 포함한 ‘디지털 산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생활경제권 공간 범위 개념을 도입하여 업종에 관계없이 시군별 특화산업 연계한 ‘주력산업 지역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익산시는 올해 개소한 시니어일자리 특화사업장을 통해 네일아트, 원계조경, 바리스타 등 총 80회에 걸쳐 노인 1,99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경로당 역할 강화와 노인 여가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북익산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예쁜손 네일아트'는 대표적인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쁜손 네일아트'는 5명으로 구성된 팀 4개가 매월 80개 경로당에서 700여 명의 노인에게 손톱 관리와 손 마사지를 제공하고, 안부를 챙긴다. 지난 9월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주간 행사'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익산시 복지박람회'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주시가 전주의 특색을 담은 자연 상징물을 찾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2일 오후 2시,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의 꽃, 나무, 새-내가 생각하는 전주 자연 상징물’을 주제로 ‘제5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 자연 상징물인 시화(개나리), 시목(은행나무), 시조(까치)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기에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어 전주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자연 상징물을 찾고자 마련됐다. 전주시 홍보대사 ‘타악연희원 아퀴’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한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시민 7, 8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으로 구성된 11개의 테이블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시민 참가자들은 전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대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시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익산시는 ㈜함소아와 12일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 부지에 대한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 익산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신동에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조성한다. ㈜함소아는 모아복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부지 1,006㎡를 익산시에 기부채납했고, 익산시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연면적 99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결혼·임신·출산·보육 기능을 한데 모아 공백없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익산시는 '모아'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엄마·아이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간기업인 함소아에서 모아복합센터 건립부지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시민에게 행복과 안정, 건강을 주는 센터를 조성해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전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주시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은 1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성윤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전라북도 내 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 덕진구 우아동에 ‘전주 노인인력지원기관’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현재 완산구 안행로에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명맥을 이어오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니어클럽의 지난 20년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주시니어클럽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또, 일자리 참여자와 직원들이 2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준비한 합창 무대를 통해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n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12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2025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학교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장 757명에게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운영계획과 주요 개정안을 안내했다. 2025 방과후학교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강사 운영(현직교원) 지침 완화 △초·중·고 프로그램 강사료 권장 기준 상향 △강사 관련 성범죄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 명확화 △자유수강권 지원 추천 비율 확대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늘봄학교로 통합되면서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되고 단위 학교에 늘봄지원실이 조직·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늘봄 브랜드 통합을 위한 체제, 서비스, 공간에 대한 개념 및 용어 변경 등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개정안은 법령 개정 사항과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이 반영됐다”면서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1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6일 열렸던 2024년 수송동 아나바다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수송동 아나바다 행사는 올해 제16회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행사로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통장단, 부녀회, 천사누리지역사회협의체는 김치전, 떡볶이, 붕어빵 등을 만들어 판매해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미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 수익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뜻깊은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들고 지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과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국내 오리업계 1위 다향그룹의 계열사 ㈜유피에프앤비는 1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0포를 전달했다. ㈜유피에프앤비는 지난 4월 신태인읍 육가공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해온 유피에프앤비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고한주 대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백미가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기탁받은 백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유피에프앤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사단법인 선우재가 주최·주관하는 ‘정책과 대화’ 제3차 포럼이 오는 15일 15시 30분부터 17시 15분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정책과 대화 포럼은 ‘인정과 공감의 민주주의’ 정치 문화 형성을 모색하는 대화 공론장으로, 국정의 기획에 참여한 경험을 가진 대학교수와 지식인이 만든 민간싱크탱크 정책마루 선우재가 운영하는 상설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정치·행정·경제·산업·경제·복지 등 도정 전반에 대한 김관영 지사의 이야기를 듣고 지방과 중앙의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 전반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정책과 대화’ 포럼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방자치, 지방분권과 행정의 권한 이양을 통해 권역별 연방제, 의원내각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제2차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지방분권의 ‘대전환 사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현장정치와 한국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김관영 지사의 전북특별자치도 현장정치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비전을 발굴해내고, 정치·산업·경제 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