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코발트, 니켈, 망간 등 핵심광물을 포함한 미량원소 관련 세계적 권위 학회인 ISTEB(International Society of Trace Element Biogeochemistry)의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ISTEB는 1999년 오스트리아에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1990년 미국을 시작으로 2년마다 대만(1993), 프랑스(1995), 미국(1997), 오스트리아(1999), 캐나다(2001), 스웨덴(2003), 호주(2005), 중국(2007), 멕시코(2009), 이탈리아(2011), 미국(2013), 일본(2015), 스위스(2017), 중국(2019)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순환 개최해왔다. ISTEB 학회는 미국환경청(USEPA) 소속 커크 쉐켈(Kirk Sheckel) 박사를 직전 회장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지속가능대학 스캇 펜도르프(Scott Fendorf)를 비롯한 전 세계 최상위 학자들이 회장단으로 대거 포진해 있다. 옥용식 교수는 올해 9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대회 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학회장으로 취임해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옥 교수는 ISTEB학회에서
(상하이 2023년 3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0일, Pylon Technologies Co., Ltd.("Pylontech")(증권번호: 688063)가 자사의 해양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일본에서 JE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JIS C 8715-2:2019를 기반으로 발행된 이 인증서는 37Ah 단일 배터리 전지(모델: 37PN)와 S-Mark of Force H2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JET 인증서를 받은 Pylontech가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또 다른 성과다. JET는 작동 환경이 가혹한 해양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에 대해 더 높은 기술 기준을 설정한다. JET 인증은 Pylontech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증명받은 매우 중요한 약진이다. 그뿐만 아니라, Pylontech는 일본에서 배터리 시스템 용도의 범위도 확장할 수 있었다. 2020년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무공해 선박의 상업적 운용을 실현할 계획을 설명하는 '2050년 탄소 중립을 동반한 녹색 성장 전략(Green Growth Strategy Through Achieving Carbon Neutrality in 2050)'을 발표했다. 이는 일본
-- 자사의 수랭식 CTP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선보여 (도쿄, 일본 2023년 3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신에너지 혁신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 CATL이 이달 15~17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World Smart Energy Week에 처음으로 참가해 자사의 첨단 수랭식 CTP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을 부각시켰다.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전념하는 World Smart Energy Week는 일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재생에너지 산업 박람회로서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CATL은 자사 부스에서 야외 수랭식 BESS인 EnerOne과 컨테이너화된 수랭식 BESS인 EnerC를 선보였다. CATL의 첨단 수랭식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높은 수준의 안전성: CATL의 수랭식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은 안전성이 높은 LFP 전지를 채택했다. 이는 중국 및 국제 기준을 충족하면서 수많은 테스트 인증서를 받았다. CATL은 전지, 모듈, 유닛 및 설치 차원에서 UL Solutions로부터 최신 버전의 UL 96540A 테스트 보고서를 받은 중국 최초의 기업이다. - 긴 수명: 모듈 외부에
-- 대형 축전지 및 재활용 분야에 초점 맞춰 일본 시장 개척 (도쿄 2023년 3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5일, Gotion High-tech와 Edison Power Co., Ltd.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 계약은 일본에서 대형 축전지 및 재활용 시장을 공동 개발하고, 재생에너지의 대중화를 도모하며, 일본 시장에서 Gotion 배터리를 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분야가 발전하고 있으며, 2022년 5월에는 일본이 전기사업법을 개정함에 따라, 일본에서는 대형 축전지 사업에 새로운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 이 전략적 협력 계약에 따라, 양사는 협력 기간에 걸쳐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시장 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첫 해 예정된 매출 목표는 1GWh이며, 2년차부터는 연간 2GWh를 목표로 한다. Gotion High-tech가 전지, 모듈, BMS 등을 제공하고, Edison Power Co., Ltd.는 고객 관리, EPC 서비스,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관리와 기타 시장측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추가로, Gotion은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L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구미시는 3월 15일 ~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잠재 투자유망기업 20개사를 발굴, 이 중 10개사와 2조원 규모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477개사 참가, 6만명 정도가 관람했으며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들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 동안 배터리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투자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시 홍보부스를 찾은 기업들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투자와 인센티브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수도권 지역 이차전지 소재·장비 분야 기업들과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체 현장 방문 및 사업계획안 검토를 통해 관내 유치를 구체적으로 구상할 계획이다. 유경숙 기업투자과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을 많이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구미시가 경제 활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우리 기업들에게 핵심광물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자원부국과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핵심광물 수급 위기에 적기 대응하고, 국가 첨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월 말 산업부가 발표한 우리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전략'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배터리와 핵심광물 간의 밀접한 전후방산업 연관효과를 고려하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핵심광물 공급망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입체적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의 ‘인터배터리’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최근 자원민족주의 확산으로 인해 무역장벽이 강화되는 가운데, 주요 수입국 간 핵심광물 확보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 기업의 핵심광물 공급선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회장(나난 수카르나)을 비롯하여, 호주, 캐나다의 자원개발기업 관계자 등을 이번 세미나에 초청하여, 이들 국가들의 핵심광물 산업 전망과 니켈, 리튬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3’은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세계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다. 충북도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전시하고 뛰어난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총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충북기업 공동관 내 홍보관 운영으로 도내 이차전지 연관 산·학·연 및 지원 기반 시설 현황 등 충북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홍보하여 ‘전국 이차전지 1등 지자체’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전국 유일의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도기업과 공급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테스트베드가 정부와 지자체 주도로 집적되고 있고, 선도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신모델 시생산 테스트라인과 연구개발센터가 민간주도로 구축되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 기반 시설 활용성과 충청·수도권까지 연계 확장성을 갖춘 충북(오창)에 정계, 정부, 이차전지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인터배터리(Interbattery)’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올해 11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협회,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산업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소재·부품 기업이 대거 참여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광주경자청은 현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소개,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Ⅰ·Ⅱ(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첨단산단) 분양 안내, 광주 배터리산업 인프라와 투자여건 홍보, 인공지능과 연계한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 육성방안 설명과 함께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차세대배터리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를 출범하는 등 배터리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광주경자청은 2023년 핵심 목표인 배터리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주
NAGAYAMEDIA 허진석 기자 |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2013년 처음 시작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을 포함한 300개 사가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포항시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관에서 우수한 이차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정 당위성과 강점을 홍보했다.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양극재 국내 최대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년 양극재 생산 100만 톤을 목표로 특화단지 지정에 나서고 있으며, 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에코프로BM과 포스코케미칼이 이날 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중인 양극재 관련 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16일에는
NAGAYAMEDIA 김경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3.15일 「인터배터리 2023」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들과 미래 제품을 전시하는 배터리 기술의 각축장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3.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인 국내·외 477개 기업(1,400부스)이 참가하고 역대 최다인 3.5만명 참가자가 사전 등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101개의 해외 기업과 정부가 참여했는데 이 역시도 역대 최대 규모이다. 16개국 중 7개국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인터배터리가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I는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전시한다. 차세대배터리는 새로운 소재·부품을 적용하고 제조공정을 혁신하여 기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의 기술로, 대표적으로는 액체 상태의 전해액을 고체 전해질로 바꿔 안전성을 확보한 전고체 배터리가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