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정신출 시의원은 12월 1일 제2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구 감소 및 인근 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과 관련 여수시의 총체적 인구 정책 부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차별화된 정책 발굴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먼저 여수산단에 입주한 기업의 취업을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여수시 테크니션스쿨 수료생 총 498명 중 349명은 여수산단에, 20%가 넘는 나머지 103명은 관외 지역의 기업에 취업한 자료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여수시민의 세금으로 키워낸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가지 않도록 차별화된 중소기업 육성 방안을 고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중소기업 육성 방안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및 자금조달, 세계 혜택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중앙부처의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그룹 및 전용펀드 조성 등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가칭 ‘여수창업보육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교육 분야 개선 방향과 관련해서는 사이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지난 11월 29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최로 지역민과 각 지역 동학농민혁명 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관 활성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성 군수는 “장흥동학에 관심을 갖고 멀리 태안, 순천 등지 동학회원들과 정읍의 동학기념재단에서 방문하여 고맙다”면서 “장흥군은 장흥동학기념사업회와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동학기념관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국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최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전국적으로 동학열기가 뜨거워 졌다”면서 “앞으로 장흥의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펼쳐가는 허브로 장흥동학이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 박형모 장흥동학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장흥동학과 기념관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념관 내 전시물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흥동학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연과 영상물 제작, 미술과 문학작품 생산 등 문화예술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11월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분들과 감사의 자리를 나누고자 무안골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중식제공과 더불어 행사 1부는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및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작품 전시회, 포토 부스를 운영했다. 2부는 작품 발표회 및 오락 활동,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정병순 관장은 “항상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와 주시고 도움 주시며 사랑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행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지금 이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시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장흥군은 11월 30일 장흥군청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산업단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실무협의회’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 유양선 경제산업과장 및 팀장, 그리고 전남개발공사 김대준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부서 처장 및 과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투자활성화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장흥바이오식품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가능업종을 확대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입구에 입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이번 실무협의가 장흥군 경제활성화 및 산단분양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단분양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장흥군은 11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장흥군에서 발굴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경관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에 대해 문화재 신규지정, 기타 안건 및 보존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상정된 문화유산은 지정 3건, 기타 1건으로, 이 가운데 위계룡 초상과 감실, 옥퉁소, 철퉁소가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향토문화유산 3건은 방촌유물전시관 전시 작품으로 2022년 추진한 목록화 작업을 통해 정리된 자료 중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와 활용가치가 높은 것이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방촌유물전시관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의 소장 유물 보존과 관리에 노력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지역 향토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체계적인 조례 개정과 전승이 필요성을 알게 됐다”며 “관리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선봉 렉스리얼티에셋 대표가 1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부산면에 전달했다. 김선봉 대표는 부산면 용반리 출신이자, 용반마을 김선홍 이장의 동생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관심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선봉 대표는 “고향에 올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며 “고향 부산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부산면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시고,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까지 해주신 김선봉 대표에게 감사하다. 기탁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은 뜻깊은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남사회적기업협회는 목포시 수산물유통센터에서 지난 30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기를 나누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전남사회적기업협회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쓰기 위해 전남에 있는 사회적기업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매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 물품을 모아 장애인과 홀로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서 마련한 총 300박스의 김치는 목포시 인근 노인 및 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전달했다. 이창환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노인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물품이 모아 정기적으로 매년 2~3회씩 기부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사회적가치 공동 실현을 위해 후원해주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는 국세와 지방세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대한 지가산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일 담양에서 ‘2023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을 열어 정보 교류 및 업무 개선 방향에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에선 전남도와 시군 공시지가 업무 관계 공무원,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가격 산정 등 실무 중심의 발전 방안을 전제로 연구과제 발표 및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분야별 사전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의 연구과제 발표와 우수시책 및 제도개선 토론, ‘달라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지침’에 대한 한국부동산원 특강과 감정평가사의 ‘표준지와 개별지에 대한 이해’ 강의 등으로 치러졌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업무 발전에 기여한 감정평가사와 시군 담당자 등 1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연구과제를 발표한 5개 시군 중 대상 고흥군 유아름, 최우수상 무안군 임청하·해남군 신민규, 우수상 담양군 강경아·여수시 안형경 주무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다른 시·도보다 선제적이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가 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전 세계 도시들과의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계속되는 전 세계적 기후 위기 앞에 탄소중립 정책 실행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각국 지방정부와 연대 협력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럼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블루존 이클레이관에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외 지방정부 단체장,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의 ‘전남 연안지역의 특성과 탄소중립 잠재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탄소중립을 향한 전남도’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선 이클레이 박연희 소장을 좌장으로 권봉오 군산대학교 교수, 해외 지방정부 단체장 등이 참여해 ‘연안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도민 생명보호를 위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전남소방은 2022년 도내 심정지 환자 출동건수 1,445건을 분석해 현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시·군 소방서별 대책을 제시했다. 최근 3년간 전남 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4,005명으로 평균 연령이 71.3세이다. 65세 노인인구 비중이 2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은 심정지 환자에 취약한 요인을 안고 있다. 또 전남의 인구 10만 명당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는 1.5명으로 전국 평균 4.5명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목격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2022년 상반기(질병청 통계자료) 기준 전남의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1.6%로 전국 평균 29.2%에 비해 낮은 실정이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 기회를 크게 높일 수 있고 환자에게 생명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 전남소방은 더 많은 목격자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