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를 비롯한 우호협력 대표단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정으로 경남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의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2024년 교류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1일에는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와 주의회 의원들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의 실리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남모라비아주의 주도 브르노는 엔지니어링, 제조, 기계산업 등이 유명한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나노산업, 기계, 스마트 기술 등 양 지역의 주요 산업분야의 격년제 기업 간 상호 방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투자, 통상), 대학, 연구소 간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 등 실리적인 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경남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경남문화․관광을 알리기 위한 행사인 ‘체코 경남의 날’ 개최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와 남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지역산업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균형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기업체 덕분에 경남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10월 지역산업진흥 부문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기관에는 대통령상 디케이락㈜, 산업통상부장관상 ㈜킥더허들, 개인별로는 대통령상 지성범 삼우금속공업㈜ 전무이사, 산업통상부장관상 김미연 창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2013년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으로 선정된 디케이락㈜은 지난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11월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대규모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물류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규모 물류단지 활성화와 기반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성수영 투자유치단장, 창원시 투자유치단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컬리 대외협력실장, 동남권물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내 대규모 물류센터(컬리, 쿠팡 등)들이 입주하면서 나타나는 기업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과 기업 지원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컬리 관계자는 “두동지구 내 동남권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어, 대규모 인력을 고용함에 따라 물류센터는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지구 내 주차장 공간 부족, 대중교통 미비(미운행)으로 큰 고충을 겪고 있다”며 물류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방안에 대해 건의하였고, 아울러 경남 투자기업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일 오후 MBC경남 홀에서 열린 ‘민족통일경남대회 및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하 기념식)’에 참석해 민족통일운동 유공자 표창 및 통일문화제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민족통일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곽현근 민족통일협의회장, 전재용 도 협의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통일문화제전 수상사 상장 수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최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은 낮아지고, 세대간 통일 인식의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간단체 차원의 통일운동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남북통일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1년 창설된 초당적·범국민적 민간 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는 현재 중앙협의회를 비롯,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 협의회를 통해 민간차원의 통일역량 배양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12월 1일 오후2시 창원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 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박남용 경남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청년예술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 희망 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을 진행하여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원, 또 도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따스한 햇볕과 같은 역할해 주시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열매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이번 겨울 경남의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더 많이 올라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경남도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에서 창원시 창원·마산·진해보건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으로 고통받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에이즈 편견 없는 세상!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각국의 에이즈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사진전과 에이즈 감염경로와 예방법을 담은 패널 전시 등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차별 해소와 정확한 에이즈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에이즈 상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세계 에이즈날(12.1)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국제연합(UN)에서 제정한 날로,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각 지역 보건소에서 유선, 방문 상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검진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후 2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이도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공헌자들을 예우하고 축하했으며, 사회공헌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꽃 피웠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나눔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은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 영상상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복지부 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정패 수여, 우수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축사를 통해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후원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우리손 나눔회에서 총 850만 원의 후원금을 경남협의회로 전달했고,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1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회공헌자 여러분이 실천해주신나눔과 봉사 덕분에 경남이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사회공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사회서비스원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7차 경남사회서비스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남지역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및 사회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서비스제공기관, 학계전문가,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의 “사회서비스원이 나아갈 방향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임채영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원의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엄태완(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를 좌장으로 ‘사회서비스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은정(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교수, 김종건(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조인제(경상남도의회/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의원, 배효길(경상남도청 복지정책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서비스 현황과 문제점 및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1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김재열 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함께해서 따뜻한 합천군, 함께해서 행복한 나눔!’, ‘일상 속 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대한민국! 합천군!’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참여로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출근 시간에 관내 주요 지점에서 매달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통영시 교통과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사회복지시설 옹달샘 그룹홈과 따뜻한 정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옹달샘 그룹홈은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교육시설(미수동 소재)로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의 단순 방문 형식을 벗어나 상호 협의에 따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통영시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교통과의 성실한 MZ직원들이 손수 동참해 학과별 진학 상담,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함께하며 상호 소통과 배움의 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영근 교통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원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연 옹달샘 그룹홈 원장은 “통영시의 젊고 우수한 직원들이 학생들을 찾아와 친근하게 인사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