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숙박․목욕장․세탁업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시행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5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숙박업 63개소, 목욕장업 10개소, 세탁업 1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일반현황과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권장 사항 3개 영역에서 최대 44개 항목이며,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업소는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는 일반업소(백색 등급)로 등급이 부여된다.

 

또한,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백색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와 위생 수준 개선 조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대 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공중위생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