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년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

창업농 영농준비부터 안정정착까지 현장 방문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해시는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는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공모사업(Know-how+)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명의 영농창업 코디네이터를 신규로 선정하였으며 99명의 청년 창업농과 멘토·멘티를 체결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창업농의 영농정착을 지원한다.

 

퇴직공무원으로 3명으로 구성된 영농창업 코디네이터는 매월 36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품목별 영농기술지도 및 경영컨설팅, 농정사업 및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영농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하여 창업농의 정착을 돕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대상을 독립경영예정자까지 확대하여 영농창업 준비부터 정착까지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만큼 청년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내 신규 창업농 및 독립경영 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영농정착 현장지원을 희망하는 창업농은 농업정책과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