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풀뿌리 자원봉사단 지원사업 활동 시작

봉화문화재지킴이 외 3개 봉사단체, 450만 원 사업비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풀뿌리자원봉사단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0월까지 봉사단체 4개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뚝심이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자 2007년부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뚝심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군 봉사단체는 총 4개 단체로 △봉화문화재지킴이(회장 김계중, 100만 원)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안효숙, 200만 원) △봉화중․고등학교봉사동아리(회장 전하연, 70만 원), 풍선아트봉사단(회장 이재숙, 80만 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는 이번 달부터 단체별로 △지역 내 문화재 환경 정화 활동(문화재지킴이) △소외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방청결지원과 집수리 활동(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학습 멘티․멘토 활동(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소외아동 가구 생일케이크 및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풍선아트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여러 봉사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여하는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