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위해, 맞춤형 원전기업 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원전 중소기업 수요 연구개발(R&D) 과제․발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여,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①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경남도는 지난 2022년 9월 원전기업에 행정지원, 기술개발,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 기관이 ‘원전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를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40개 도내 원전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 발굴, 일감공급, 금융지원, 기술개발, 인력수급, 기타사항 등 230건을 조치하여, 원전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② 원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콘텐츠와 지역자원 활용 비기술․비제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지역콘텐츠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를 가졌다. 경남도는 지원 대상으로 수자원 보호(굴패각 활용 수처리제 ‘블루랩스’), 안전보건(안전보건 디지털 시스템 ‘마엇’), 콘텐츠(친환경 종이드론 콘텐츠 ‘코코드론’ 등)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비기술․비제조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교육부터 투자, 해외진출에 걸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차를 맞는 경남형 AC는 작년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하며 지원대상도 기존 10개 사에서 30개사로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3개 리그 중 지역콘텐츠산업리그는 기존 지역자원 활용을 넘어서 무형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 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6개소의 해외사무소에 대해 도정 운영방향과 연계한 중점 추진분야를 지정하여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2차 해외사무소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해외사무소의 그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해외사무소는 일본 동경, 중국 산동·상해,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찌민 등 5개국 6개소로 운영 중이다. 각 해외사무소는 기업 통상지원, 국내 투자유치, 국제교류, 관광홍보 등의 역할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정한 중점 분야를 집중 추진한다. 일본 동경·중국 산동·미국 LA사무소는 ‘투자유치’, 중국 상해사무소는 ‘관광홍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는 ‘인력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사무소와 중점 추진분야 소관부서가 함께 투자유치와 관광홍보, 인력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도민회,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잠재투자자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14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노동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위원회가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표 단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은 위원회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여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중대 재해를 줄여나가는 것이 사회 대통합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대통합위원회에서도 중대 재해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단체들을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내에 사회통합 문화와 분위기를 확산하는 노력을 중점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면서 “민주노총 경남본부와도 자주 만나 사회통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동현안에 대해 위원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논의에서 위원회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문제해결 노력, 도내 양대 조선소 공동근로복지기금 연장 건의 등 그간 노동계 관련 위원회 활동을 설명하고 민주노총 경남본부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8억 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2억 원)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3억 원)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국민보고(5.9)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약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에 지난 4월4일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설치를 지시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6월 10일 출범 예정이라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광주무등교회와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경제적인 문제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환경 속 아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무등교회는 경제적인 문제로 자신의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용선 담임목사는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에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환경 속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용선 담임목사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확정 짓고, 착한 정책의 일환으로 연령 및 복지분야에 따라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4일 오전 남양주시청과 오후 안성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남양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김병주 국회의원, 최민희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김미리 의원, 이병길 의원, 조미자 의원, 이석균 의원, 정경자 의원, 유호준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강변북로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지하고속도로(수석동-한남내교 북단) 신설, 운수-내방 지방도 387호선 확장, 국도6호선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신설, 국지도 86호선, 98호선 개량사업 등 도로사업, ▲GTX-E, F, G 광역철도와 6호선 남양주 연결 사업 등 철도사업, ▲용암천, 오남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4일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위험이 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 교육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내용도 안내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서원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아직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은 40도가 넘는 원인불명의 고열과 함께 식욕저하,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계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딱지 가피가 형성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옷 제대로 입기(피부 노출 차단한 작업복을 착용,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긴팔, 긴바지등), 기피제 뿌리고, 풀숲을 피하기, 외출복을 털고, 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