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과 신원식 국방장관은 5월1일 호주 멜번에서 호주의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부총리 겸 국방장관, 페니 웡(Penny Wong) 외교장관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협력,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본 회의에 이어 양국 장관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 문서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현 정부 출범과 우리 인태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2+2 장관회의이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방산 생산시설이 인접한 멜번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양국 장관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17,164명 호주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이 한-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심화해 나갈 수 있었던 든든한 토대라는 데 깊이 공감했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기본 가치와 지역・국제무대에 대한 유사한 비전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4월 23일, 서울 63빌딩에서 레 띠엔 쩌우(Le Tien Chau)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의 요청으로 양자 면담을 가졌다. 베트남 5대 특별시 중 하나인 하이퐁시는 베트남 최대 항구도시이자 산업도시로서 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우리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대규모로 진출한 한-베 경제협력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하이퐁시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활동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하이퐁시에서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하이퐁시가 지난 주 주최한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에 청주시 혁신우수기업과 함께 참석한 충북테크노파크의 협업 활동을 공유하고, 베트남의 경제발전과 양국 간 중소기업의 교류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온라인수출 플랫폼 전수 ODA 사업’ 관련 하이퐁시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이 2번째로 많은 국가로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국제화(글로벌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4월 23일 오후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Wamkele Keabetswe 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AfCFTA 협력 방안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메네 사무총장이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아프리카를 단일 시장으로 통합하기 위한 AfCFTA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 진출코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AfCFTA 협정의 이행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메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AfCFTA 사무국을 출범 단계에서부터 적극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한-AU 협력기금을 통해 AfCFTA 사무국의 사업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향후 AfCFTA 이행을 가속화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메네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그간의 경험과 전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난 18일 면담, 추천 대학 선정 절차를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면담에 이어, 대학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가 확정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구체화하고 완성하기 위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 순천대, 순천시, 순천시의회는 5월 대학의 입시요강 발표 전에 전남 소재 국립대학의 의과대학 정원을 배정받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순천시와 순천대 측은 “전남도는 대학을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의대설립 절차는 법적 권한이 있는 교육부에서 진행해야 지역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측은 민생토론회 시 ‘어느 대학에서 할지를 전남도에서 의견수렴해 알려주면 추진하겠다’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함께 봄을 맞아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지정임가인 충북 충주시 ‘슬로우파머’에서 ‘봄 산나물 미식여행’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는 청정숲에서 자란 고품질의 임산물을 소비자에게 더 가치있게 제공하기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를 지정해 국가가 보증하는 브랜드이다. '산에서 만난 봄 제철의 맛'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샘표식품, 레귬, 배드캐럿, 버터팬트리 등 식품외식기업이 참여해 고사리, 산마늘, 머위, 눈개승마 등 봄 제철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산나물재배지를 트레킹하고 직접 수확해 보며 청정한 재배환경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체험도 진행됐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내 유명쉐프, 요리연구가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임산물 요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퇴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1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 2023년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재퇴치 전략을 논의했다. ▲23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23년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령군파크골프협회에서는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하여 입문자를 위한 기본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크골프의 급증하는 인기에 부응하여 파크골프장 내에서 안전하고 품격 있는 게임 환경을 동호인 스스로가 마련하기 위해 파크골프협회 차원에서 구성했다. 입문자 교육과정의 첫 시작으로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우곡면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을 지난 19일 진행했으며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교수이자 경북파크골프협회 대외협력위원인 손상우 교수가 기본수칙, 기술, 안전수칙 및 에티켓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파크골프입문자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파크골프를 더욱 활성화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구장인 고령군파크골프장의 품격을 동호인 스스로가 높이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huihui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4월16일 오전 외교부에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와 제8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다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역내 핵심 유사 입장국인 한-호주 양국이 지난해 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및 올해 초 한-호주 외교장관통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한국과 호주 양국이 인태지역에 대해 유사한 시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갖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추진 중인 인태전략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호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이자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이며, 작년 말 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월 17일부터 오늘 4월 15일까지 총 6회의 간담회를 진로진학 관계자 대상으로 가졌다. 총 399명의 진로지원단 구성원이 참석했고, 그 구성원에는 광명시 초·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직업인멘토, 직업체험처, 커리어지원단,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이후 초·중·고등학교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에 대해 각 진로·진학의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것으로 초점이 맞추어 진행됐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에서 진로진학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모든 프로그램에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 진로체험, 진로설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광명시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