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일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겨울철 수산물 소비・특판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굴, 멍게, 우럭, 붕장어, 멸치 등 대표적인 겨울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열린 행사로 국회 정점식 의원과 수협중앙회 등이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겨울철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식회와 시중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겨울철 수산물을 판매하는 한편, 우리 수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안전 관리체계를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겨울철을 맞아 맛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겨 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12월 1일 전라북도 장수군을 방문하여 토마토 출하 동향과 작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도록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토마토는 시설에서 연중 재배되는 채소로 여름철에는 강원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12월에는 장수 등 호남권에서 많이 출하되고 1월에는 부산 등 영남권으로 주 출하지가 이동한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전북 장수의 농가를 방문하여 토마토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해 대비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겨울철 시설작물 재배에는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라며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여 토마토 출하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토마토도 섭취하는 데 문제가 없다”라고 하며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비정형과 유통을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과 11월 농협을 통해 토마토 비정형과 판매 및 시설채소 할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역 회의를 개최하고, 야생조류(홍머리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여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조류(홍머리오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11월 30일에 확인됐다. 그동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가금 농장에서도 발생했으며, 과거 사례를 보면 전북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위험 요인이 있는 상황으로 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철새 이동 경로가 유사한 일본에서도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3건이 발생하는 등 방역상 엄중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만경강 항원 검출 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을 시행하여, 축산차량 및 관계자는 물론 낚시·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의 출입도 제한한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일반음식점 42개소를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하고 ‘오송 식품안심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식약처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지정한 첫 번째 거리로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안심거리에 있는 음식점은 60% 이상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어 있어 소비자가 위생적인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오송 식품안심거리’에 있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10곳을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오송 지역의 주민과 인근 업체 근무자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노력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영업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오송의 식품안심거리 조성으로 위생등급제가 활성화되어 다른 음식점도 위생등급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오송 식품안심거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박혜연 대표 인터뷰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10년 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종합병원, 스포츠 전문병원,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을 거쳐, 정형과 신경계 물리치료사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회원의 목적에 맞게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리치료사들이 근무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의 박사과정을 진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22년 3월에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이드 한다"라는 이념 아래, 힘찬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현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저희는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한 최신식 유럽식(필라테스, 슬링, 스모비, 볼란스 , 토구) 선진 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분리된 독립적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 슬로프스쿨 조준선대표 인터뷰 Q 슬로프스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어린이 스키, 스노보드 강습 전문 업체 슬로프스쿨 대표 조준선입니다. 슬로프스쿨은 현재 곤지암점, 비발디파크점, 웰리힐리파크점 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어느 스키장을 방문하셔도 슬로프스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스키 강습의 브랜드화를 꿈꾸고 있는 국내 최초 스키 강습 브랜딩 업체입니다. Q 슬로프스쿨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2006년 지산 동호회 연합을 통하여 처음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강습을 진행하면서 저는 저만의 강습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그에 걸맞은 강습 실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저에게 강습 받는 모든 회원분께는 올바르고 정확한 기술들을 교육해 드리고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회원님들이 더 안전한 겨울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전문성 없는 강습 시장으로 인해 여러 회원님이 올바르지 않은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잘못된 기술들을 알게 되는 모습에 저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보다 8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경기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이 올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총괄전략을 수립하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5년간 도내 말라리아 확진자 1,3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확진 특성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적 감소 추세였던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해 다시 늘기 시작해 올해 10월 기준 42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31명) 대비 84.8%(19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비 경기도 말라리아 발생비율은 57.1%였다. 추정 감염지역은 국내가 1,221명, 해외가 81명이었으며, 성·연령별로는 남성에서는 20대가 33.1%, 여성에서는 50대가 23.8%로 각각 많이 발생했다. 신분별로는 민간인이 80.6%, 현역군인 12.4%, 제대군인 6.9% 순이었다. 확진자들이 증상 발생 이후 의료기관에 최초 방문하기까지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전북도가 대체식품 기업과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고 K-푸드테크가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을 위해 12월 1일 판교에서‘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SF(Sustainable Foods, 대체식품)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는 산·학·연·관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협의체로, 지속가능한 푸드를 목표로 한‘SF그룹’과 스마트제조의‘DX(디지털전환) 그룹’두 개의 특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롯데중앙연구소, 대상연구소 등 대기업 식품 연구소와 코랄로, 팜조아, 팡세 등 대체식품 기업, 그리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주대학교 등 지원·교육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식량안보의 시각에서 대체식품 산업을 육성중인 UAE의 아부다비투자진흥청과 KEZAD에서 참여해 얼라이언스에 관심을 드러냈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2023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된 독일 기반 대체수산물기업 코랄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에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11월 28일 발행한 서한을 검토한 결과 국내 의약 전문가와 관련 환자에게도 동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의약품 정보 서한’을 마련·배포하게 됐다.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에 시작될 수 있으며, 38℃ 이상의 고열,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 피부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복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2.0’(20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의 가입업체 모집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통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신규·영세업체의 책임 보험료가 높고, 일부 품목은 보험상품의 가입이 어려워 사고 발생 시 배상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라 산업계, 소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제에서는 사고 발생 시 제3자인 인과관계조사관(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활용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토대로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 권리구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 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재정운용위원회에서 공제료 관리·운용, 공제금 지급, 평가보고서 작성 등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 공제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공제사업의 적정한 수행과 감독권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인과관계조사 인력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사고 발생 통계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