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의 안녕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심각한 통증과 발진을 유발하여 환자의 삶을 크게 제한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청도군 보건소는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 고가의 백신으로부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주목받고 있다. 시행 두 달 만인 5월 12일 기준 총 3천183명이 혜택을 받았다. 청도군은 총 5천500개의 백신을 구입해 현재까지 3천500개를 확보하여 접종 중이고, 남은 2천개의 백신도 곧 수급될 예정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도군에 6개월 이상 거주지를 둔 70세 이상의 군민으로 한 번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이다. 접종을 위해서는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예약을 한 후,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방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 보호 및 사회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2023년도 달서구는 교육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해 예방접종 인프라를 튼튼히 했다. 이에 따라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필수예방접종 대상 보호자에게 자녀의 다음접종 및 누락접종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축제 연계 홍보물 배부, 구정 소식지 및 현수막 미디어보드를 통한 예방접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2022년도 대비 국가예방접종 건수가 향상됐다. 특히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등 노인 예방접종이 8만2518건 달성되며 그 공로가 인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미접종자 관리를 철저히 하여 감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9일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원 직원 및 응급 장비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약국 32개소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치매 안심약국’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업 홍보나 치매 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을 말한다. 치매 안심약국은 치매 환자의 올바른 복약 지도, 배회·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의 역할을 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약국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협력해 치매 안전망 구축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도내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를 통해 안내‧모집했으며, 올해에는 총 250개 단체 5,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6가지 프로그램은 ‘정서조절능력향상’부터 초기 청소년 대상 ‘인성·공감교육’까지 대상·연령별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총 2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마음건강 교육을 받았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성함양, 정서 조절 능력 향상, 적응 능력 향상, 대인관계 형성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청소년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거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안지역 대상 찾아가는 식중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어패류 취급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업소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별로 3회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방법 ▶칼·도마 구분 사용 ▶교차오염 방지요령 ▶식품용 기구 살균·소독 방법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조리 도구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위생물품(칼 소독기)을 지원한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해안지역 비율이 높은 거제시 특성상, 여름철 회 취급업소의 식품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영업주의 위생의식 또한 강화하여 '식중독 안심 거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고성군은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는데, 4월부터 10월에 주로 유행하기 때문에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현재까지 유효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감염병예방담당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기 △4시간마다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농작업 및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심윤경 보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프라스는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 도모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이다. 그간 식약처는 아프라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라스 총괄사무국을 식약처에 설치(‘24.1.15.)했고, 아·태지역 회원국간 상호 협력·지원하는 실무그룹을 운영해 왔다. 이번 ‘아프라스 2024’에는 지난해에 참여했던 회원국(7개) 및 국제기구(2개) 외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칠레, 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추가로 참여하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자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했다. 이에 하동군은 식품안전주간(5월 7일 부터 23일)과 연계하여 오는 5월 21일까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 별천지 하동’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4개의 방문 홍보반을 편성해 식품 안전을 홍보하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조리식품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교육함은 물론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축제장 내 홍보관 2개소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식중독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관리’, ‘5월 식중독 주의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등을 홍보해 식품 안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식품 취급자부터 소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총 400여 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량이 많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월·행주·면봉 등과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660여 개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위생용품제조업체 등 654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위반으로 7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작업기록 미작성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안전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