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2)이 10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대전시 68만 가구 중 25퍼센트 정도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고 가족으로까지 의미가 확대되며 반려동물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산업으로 미국은 약 17조원, 유럽연합은 14조원, 그리고 중국도 약 8조원의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발맞춰 2023년 반려동물산업 지원을 위한 △ 4대 주력산업 육성, △ 성장 인프라 구축, △ 해외수출 산업화의 3대 전략을 발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전시에서는 반려동물산업 지원 예산이 전무한 현실을 지적하며, △ 반려동물 친화 정책 수립을 통한 도시 환경 조성, △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 관련 기업·단체·시민과의 협력 등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는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선도적인 제도 마련과 관련 기업 유치에 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3선거구)은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문화동 탑골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도시공원 계획 고시 후 20년 동안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공원용지에서 해제되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대전시에서 대상 공원 26곳 중 12곳을 매입하여 공원을 조성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또한, 추후 일몰제 적용에 대비해 대동하늘·더퍼리·탑골공원의 부지매입을 통하여 원도심에 공원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동하늘공원과 더퍼리공원은 각각 180억 원, 130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는 등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지만 탑골근린공원은 현재 답보상태에 있음을 지적했다. 이 문제의 원인으로 총보상비 예정액은 1,410억 원이나 확보액은 710억 원으로 700억 원이나 부족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사업계획 수립 당시 보상비 예상액이 저평가되었고, 실제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보상비가 상승해 토지 보상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의 보호 및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가족돌봄아동이란 고령, 장애, 정신·신체의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말한다. 이는 90년대 초반까지 쓰이던 ‘소년소녀가장’의 개념과 유사한데 보호를 받아야 할 아동에게 가장이란 명칭이 적절하지 않다는 권고로 사라졌으나 여전히 가장 역할을 하는 아동이 존재한다. 이금선 의원은 “아동은 전적으로 성인의 보호를 받고 성장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가족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돌봄의 책임이 자녀인 아동에게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가족돌봄아동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대전에 거주하는 아동은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의 의무이자 공공의 책무”라며 △가족돌봄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및 예산 수립 △ 가족돌봄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이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대전의 경제발전과 고도화를 이끌 전략 마련에 주력했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전략사업추진분야 출자․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5건과,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등 예산안 3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대전시의 경우 약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대전시교육청은 4.4% 정도 증가한 2조 8,249억 원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들(정명국 위원장, 이용기 부위원장, 김선광‧김진오‧이중호‧박종선‧송대윤‧황경아‧김민숙 위원)은 심야까지 진행한 현미경 같은 예산심사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제25대 부구청장에 문인환 前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인환 신임 부구청장은 대전에서 태어나 명석고등학교와 충남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폭넓은 공직생활을 지내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으로 지내며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전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작년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코로나19 대응백서 평가’에서 대전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새로운 민선8기를 맞아 김제선 청장님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주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끄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걸어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10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센터 이용자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오프라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3개 모은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제공돼 행사의 참여도와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5월 한 달간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행사(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이용 또는 행복치매포인트 적립)가 진행 중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대전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교육 신청기관인 노인대학, 복지관, 기업체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운동 교육, 영양 관리 교육, 구강 관리 교육 등으로, 주민들에게 예방수칙과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캠페인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갤러리아백화점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시민명예 경찰 등이 참석해 둔산경찰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준법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과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 광고 설치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시민의 보행 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에어풍선 자발적 정비 유도 및 선정적 음란성 광고물, 명함형 전단 수거 등 불법 광고물 근절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고, 무단으로 버려진 불법 쓰레기,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 추진한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에서는 각 아파트 회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검토·추진하여 낡은 보도블록 교체, 근린공원 정비사업 실시, 불법주정차 단속,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건의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와 닫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공동주택 지원방안,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공동주택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 증액, 폐기물 수거 지연 불편 개선, 아파트 인근 도로 개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아파트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검토·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철모 청장과 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 장종태(서구갑) 국회의원 당선인,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여야 관계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의 물꼬를 텄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사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리모델링,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서구건강체련관 대체 서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이다.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은 “우리 서구가 직면한 여러 지역발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여당 소속 서구청장과 야당 소속 국회의원이 같은 곳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