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군위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종사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대구광역시 군위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신설로 처우개선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6개월 이상 근무자로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는 사람 또는 상시근로 중인 종사자에게 월2만원의 장려금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는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군의 ‘종사자 장려금’지급은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노인 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군위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위군에서 지난 4월에 전 직원에게 배부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진행됐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욕설과 폭언 등 도를 넘어선 갈등 상황별 대응 요령과 법적 대응 요령,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을 익힘으로써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과정을 보여주면서 실제상황에서 직원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앞서 군위군은 지난해 11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심리상담 비용, 의료비, 법적 대응 비용 등의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전 부서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책자 및 리플릿을 배부했고, 휴대용 녹음기를 군청 민원실 및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친절서비스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과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보호 조치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캄보디아 근로자 32명, 라오스 근로자 20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 중 14명의 캄보디아 근로자들과 10명의 라오스 근로자들은 봉화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속되어 오는 11월까지 봉화군 관내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3개월 또는 5개월 장기간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는 달리 지역농협 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단기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한다. 해당 사업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봉화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년도 사업이 끝난 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올해는 작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고등학생)은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의 동천시를 방문했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고등학생 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20명, 교사 3명, 대표단 3명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관, 문화체육 교류, 문화유적 탐방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특히 1대1 결연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튼실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의 동천시 방문은 5년 만에 재개된 고등학생 교류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다져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봉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화백관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의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발전기금 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발전기금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선출, 올바른 회의 운영 방법, 발전기금 조성․운용의 기본방침, 발전기금의 사용 용도와 회계사무 처리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각급학교의 학교운영운영위원회 자체 규정 검토와 학교운영위원회 선출 과정의 적법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절차와 심의․자문 사항을 강조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감사 주요 지적 사항과 주요 질문․답변 사항 안내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찬 시간을 가졌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와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하게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자치기구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발전기금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위 학교의 자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탐구키움터 업무 담당 교사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자원을 활용해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학교 단위 교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31교, 중 14교, 고 27교, 특수 1교 등 총 73교에서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진행한다. 행사는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도 교육청 장학사의 사업 안내, 안효수 평산초등학교(경산) 교사와 김지현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사의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IoT 기기, 센서 등을 활용한 실생활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AR/VR, 시뮬레이션 등 실물 활용 수업의 한계를 극복한 탐구활동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구)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과정에는 14교, 54명의 학생이 참여해, 금전 관리와 자기 보호, 대인관계, 자립 생활, 여가생활, 사회 적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일상생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박 4일 입소형으로 회기당 최대 4명의 학생이 한 기수로 입소해 1인 1실로 된 학생별 개인 방에서 생활하며, 대중교통 타기와 시장보기, 요리하기,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10시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고령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16.부터 5.17. 2일간 운영하였다. 방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행정편의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서대구세무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하였다. 고령군은 서대구세무서와 원스톱 업무 협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서대구세무서의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지역민의 일상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17회에 걸쳐 ‘세계문화유산 도시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강연과 탐방 및 체험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1회차에서 4회차까지는 다산도서관과 대구 달성군립도서관과 협업하여 고령군과 달성군 두 지역의 세계유산에 대한 강의와 탐방으로 진행되며, 4회차에서 17회차까지는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의 인물, 시대역사, 사회환경적 배경을 이해하는 강의와 체험 및 탐방을 하며 마지막에는 글쓰기라는 인문학 실천행위로 나만의 도서도 집필해보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마무리된다.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다산도서관 홈페이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령문화원은 5월 16일 15:00 고령문화원에서 경북의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 선비문화의 확산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4년 경북선비아카데미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계명대학교 홍원식 교수의 ‘낙중학과 낙동강 문화’라는 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5시에 8회에 걸쳐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이번 선비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선비정신을 배우고 실천해 시민의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강식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이 예정된 만큼 경북의 선비사상을 기리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유익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