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중대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주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기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찰의 향기 속에”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선운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웅보전, 만세루,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도솔암 마애불, 금동지장보살좌상, 석씨원류 등 천년고찰 선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선운사 만세루에서는 선운사 차밭에서 제조한 발효차를 활용하여 차를 시음하고 차담을 나누는 ‘전통다도체험’이 진행되고, 선운사 경내 마당에서는 인경, 천연염색,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보물탐방)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17일/18일은 보물탐방체험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선운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살펴본 후 컵등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6월15일/16일, 7월6일/7일, 9월21일/22일, 10월26일/27일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가 16일 고창군 주요 군정사업인 구름골 자연휴양림, 운곡산림레포츠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아산면 용계리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억원 중 도비 43억원을 지원받아 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림 및 야영을 조성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림치유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로프 어드벤처시설, 네트시설, 공중이동시설(짚와이어)을 활용하여 산림 속에서 동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되어 만들어진다.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 시설 이외에도 향후 목재문화체험장 등 계속적으로 사업 발굴하여 이 일대를 산림휴양시설을 집약화하여 고창군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구름골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가 조성되면 주변 운곡 람사르습지 및 복분자 유원지, 더 나아가 선운산 및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하는 ‘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시군 표창패 전달식’에 참석해 표창패를 수상했다. 고창군은 캠페인 기간동안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당초 3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100만원을 모금, 200%초과 달성했다. 그 결과 총 모금액, 1인당 모금액, 전년대비 증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문화를 움츠러들게 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의 온정을 보여준 고창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광은 고창군민들의 가득한 나눔과 사랑, 봉사정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고창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2일 심원면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24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연안습지인 ‘고창갯벌’,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인천강하구’ 총 3곳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 포함 164종의 조류가 관찰되는 철새 이동경로의 핵심기착지이자, 생태계의 보고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연속유산인 ‘한국의 갯벌’로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습지와 공존하는 우리들,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습지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홍보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등 20여개의 생태관광 체험부스가 준비된 ‘함께습지 페스타’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 습지의 날’은 람사르 협약 서명일(1971년2월2일)을 기념하며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군산시와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군산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군산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잘 모르고 있었던 사회적경제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지니고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호적이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면서 지역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경제의 의의와 가치 ▲군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와 역할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사회적경제 종사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활동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28일까지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월동량이 대폭 늘어나 문제 해충으로 급부상한 이화명나방에 대하여 자체 방제모델을 개발, 발생 예상지역에 새로운 방제 방식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화명나방은 군산시 서북쪽에 위치한 미성지역을 중심으로 3년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옥구, 대야 등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산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방제가 매우 까다로운 해충으로 변신해 피해를 주는 이화명나방은 기후변화에까지 적응하여 상당히 다른 생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이화명나방이 지금까지 보급된 방제모델로 경제적인 수준의 방제 효과조차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새로운 방제 방식을 적용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방제 실무부서에서는 3년 동안의 쌓아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왔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독자적으로 현장 실증사례, 농인인 사례 연구, 약제별 감응도 실험 등 심도 있는 접근을 통한 새로운 방제모델을 개발해왔으며, 지난 1월 8일 미성동 주민을 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술적 소양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한 ‘제10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올해 10년을 맞는 ‘가천그림그리기 대회’는 전북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 대야 초등학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 이길여 도서관’을 건립 · 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후 매년 군산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게 된 ‘가천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천길재단(설립자 이길여)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발전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각 부문 별로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당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군산시가 생생국가유산사업인 “근 · 현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in 군산”을 군산의 대표적 근 · 현대 역사적 현장인 해망굴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순수 문화유산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생국가유산사업을 진행하는 해망굴은 국가등록유산으로 구 군산시청 앞 도로인 중앙로와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1926년 건립한 반원형 터널이다. 특히 한국전쟁 중 군산 주둔 북한군 지휘본부가 터널 안에 있어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은 역사의 현장이며 근대 도시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토목구조물이다. ‘근 · 현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in 군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탐방 프로그램 코스는'해망굴 – 월명공원(해망자연마당) - 해망동 수산시장 –해망굴'로 이어진다., 참여를 원한다면 구글폼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접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군산시가 고액,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차량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진행한다. 압류 차량 인도명령은 자동차세 5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액 3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인도명령 예고 대상 차량 체납은 자동차세 등 4,446건 32억9천만원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5월에 압류 차량 233대를 대상으로 인도명령 예고서를 발송했고, 체납 안내 및 5월 말까지 자진 납부 기회를 줄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도 체납이 있을 시에는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명령서를 받은 압류 차량 소유자는 지정한 기한 내에 체납 세액을 납부하거나 차량을 군산시청에 인도하여야 하며, 인도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이 이루어진다. 군산시는 특히, 차량이 압류되고도 계속해서 자동차세가 체납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및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방세가 체납되면 차량 압류에 그치지 않고 압류 차량의 강제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