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 제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한히 인내하며 양측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비롯됐다. 공동간담회는 오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한 정부의 뜻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16일 전남도의회 의장단,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1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도민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까지 3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귀리, 보리 등 맥류 도복 피해를 입은 강진읍 피해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지시했다. 전남 지역 11개 시군에 3일간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돼 보성읍 274mm, 광양읍 261.5mm, 고흥 포두 236mm, 순천 덕암 223.5mm, 강진읍 13.3mm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맥류와 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강진 귀리 도복 피해 현장에서 “한 달여 후면 귀리 등 맥류 수확 시기인데,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작물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농작물 재해 보험금 및 재해복구비도 조속히 지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피해농가의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조건인 만큼, 농업인들이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강조했다. 6일 낮 12시 현재까지 전남지역 집중호우 농경지 피해 면적은 1천539ha로 집계됐다. 맥류 도복 1천278ha, 조생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2024년 완도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무사 안녕, 풍어와 만선을 기원했다. 이날 풍어제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지역 어선협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청해진 열두군고진법연구회의 풍물공연, 연안 어장 자원 조성을 위해 완도지역 어선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어린 감성돔 1만 마리를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안전하게 조업하도록 어업 기반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라며 “풍어와 만선의 기쁨을 바라는 풍어제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이어 “전남 수산물이 국내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도록 친환경 인증 지원 및 수산물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 등에 집중, 미래 수산업을 선도하겠다”며 “또한 현재 예타 추진 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완도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토록 하겠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지난 1일, 장성호 하류 미락단지에 꽃밭을 조성했다. 오는 24~26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방문객 맞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꽃밭 조성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일일초 등 계절꽃을 심었다. 임경택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은 “꽃밭 조성으로 그치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애정을 갖고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미락단지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사랑받는 아름다운 꽃밭을 선사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장성군 환경 보전을 위해 1999년 발족한 단체다. 매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9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장성군 누리집 또는 군청, 토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는 제곱미터(㎡)당 단위가격을 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 개별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장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업현장 밀착형 농업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농업인 상담소를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 배치해 농기계 임대와 농업인 영농 상담을 한 번에 진행하고 있다. 전문지도사를 추가 배치해 기술 지도와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도 지원한다. 중점지도 내용은 벼 종자소독 및 모내기 안내, 채소, 과수 등 원예작물 병해충 진단 및 관리 기술, 기타 영농 애로사항, 농작업 안전관리 등이다. 동화‧삼서‧삼계면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북일‧북이‧북하면은 북부분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외의 읍면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본소가 지원을 맡는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바쁜 농사철을 맞이해 농업 현장에 보다 가까운 곳에서 품목별 영농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 11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선조치 후보고, 선제적 주민대피 등을 강조했다. 이는 5~6일 사이 전남 전 지역을 중심으로 30~80㎜의 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것이다. 이날 재난대책회의에선 농수산·산림 분야 등 주요 실국 대처 상황을 청취하고 상황관리 강화 등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월 사막지역인 두바이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돌출적인 기상이변이 점점 심해지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으면 최대한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6일 새벽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위험 징후 시 선조치 후보고, 선제적 주민 대피조치 등 모든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해 피해가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대상이 될 수 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이 이달 31일까지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사업에 나서려는 창업자를 돕기 위한 것. 영암군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에 나섰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 평가, 선진지 견학, 창업 교육 등의 과정을 제공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영암군민, 전입예정자가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8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내 창업생태계 강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 시니어대학이 1일 세한대학교에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강했다. 급변하는 시대에 어르신이 잘 대처하는 것을 넘어 첨단기술로 경제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에 유용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개설한 것. 지난달 8일 개강한 취미반에 이어 이번 자격증 취득 실용반이 더해지며 시니어대학에는 현재 2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19일까지 실용반 참여를 신청한 어르신들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강의를 들으며 자격증 취득에 나선다. 영암군 시니어대학은 7월경 어르신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풍수인테리어지도사, 레크리에이션지도사, 노래교실지도사, 어린이독서지도사 중 1개의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존엄하게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시니어대학 수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영암군이 5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암 모터피아’ 홍보관 부스를 운영한다. (사)국제관광인포럼과 ㈜코트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의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에게 정보·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관광 전시로, 올해 40개 국가 400여 기관·업체가 500여 부스를 운영한다. 영암군은 이 행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영암F1국제경주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암 모터피아 사업을 알린다. 영암 모터피아 홍보관은 자동차 문화와 모터스포츠의 중심지인 영암F1경주장에서 열린 다양한 대회와 공연 이벤트의 사진, 영상 등이 집중 소개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 영암 모터피아 부스를 방문해 F1경주장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의 짜릿함을 간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F1경주장에서 영암 모터피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