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5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보건소 각 과장, 팀장, 보건지소 팀장, 보건진료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시책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 역점시책에 대한 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보건소 추진 사업에 대한 이해, 향후추진계획, 시정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건지소팀장, 보건진료소장과의 회의를 계기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사업에 대한 지소, 진료소가 추진할 사항을 홍보 및 교육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지난 1월에 개최한 회의로 직원들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어 역점시책 공유 회의를 개최하게 됐으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직원 간 화합으로 상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대한민국 1번지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가양주 제조현황 파악을 통한 전통주 제조 향토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과 상품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관내 주류제조업체, 농산물 생산자 단체, 지역 로컬푸드 매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양주연구소 류인수 대표의 지역 가양주 및 주류제조업체 현황 등 상주시 전통주 관련 자원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와 특산주 개발 기본방향 제시 및 지역농산물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경북 생산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꿀과 과일을 활용한 술(미드: Mead)과 증류주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들 수 있는 지역특산주를 제안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최종 개발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 대표특산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이 오갔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한 실험 실무실습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 대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실습생 선발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6월 14일 공개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보건·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 및 휴학생으로 4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들이 대상이다. 모집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며, 서류 제출 신청 순번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모집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이다. 학생들은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 분야별로 지원해야 한다. 실습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실습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 놀이기회 확대 및 놀권리 증진을 위해 ‘2024년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사업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놀이활동가 양성교육 주제는 경기도의 핵심 추진공약인 ‘경기RE100’과 관련 있는 ‘재활용품 놀이’다.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관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놀이를 통해 접근한다. 총 65명을 모집하며 부모, 교사, 놀이활동 관련 종사자, 경력보유여성 등 아동 놀이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오는 6~8월까지 놀이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등 총 30시간으로 진행되며 지역별 균형 있는 교육을 위해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열린다. 양성교육을 통해 위촉된 놀이활동가는 각 지역별 아동돌봄기관(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평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김치’를 연계해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와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평택시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 교통광장에서 외국인·미군가족 등 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 오이를 주제로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예심을 거쳐 8명의 참가자가 최종 심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연 김치 명인을 비롯한 전통식품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Hyun jin Fisher가 만든 ‘Grandma’s Cucumber Kimchi’ 등 이색적인 오이김치 3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가 진행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치의 다양성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담가 먹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부정 유통 해소를 통한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 단속 내용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지역화폐)을 환전하는 행위인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 지역화폐 결제 거부 ▲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같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며 위반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과태료 부과 등 재정처분이 진행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2023년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2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릉시는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옥천마을건강센터에서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건강실천을 활성화하고 있다. 옥천마을건강센터는 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어울림플랫폼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생활권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건강측정과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요에 따라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명랑운동회 ▲소상공인 건강올리기 ▲신바람 라인댄스교실이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 강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주민 주도로 운영되며, 건강행태를 분석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건강역량 강화를 위한 ‘옥천 마을건강두레’를 오는 5월 22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강, 절주, 영양, 손씻기, 치매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개인과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함께 건강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강릉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강릉향교 명륜당에서 ‘제26회 전통성년례(합동 관·계례식)’를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시는 전통 성년례를 개최하여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격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통 성년례에는 올해 성년을 맞는 대학생 30여 명을 포함한 100여 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종오 강릉향교서무부장 집례, 이채희 강릉시 복지민원국장의 축사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전통적인 관·계례 의식에 따라 관자빈(권혁기 강릉향교 전교)와 계자빈(나선숙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의 주관 아래 진행된다.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筓禮)라 하며, 성년자들에게 진정한 성년으로서의 임명, 책임감 등을 부여한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강릉시는 감염병 발생 차단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을 위한 집중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18개 민간위탁 전문 방역소독 업체가 시 전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일몰 후 주 2 부터 3회 방역 차량을 활용한 가열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방제의 효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방역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골목길, 마을안길 위주와 취약지역, 민원 발생지를 중점으로 방역하여 감염병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하절기 방역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5월 13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민간위탁 방역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사전점검 자리를 마련했으며, 4월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취약구간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이번 민간위탁 방역과 함께 읍면동 자율방역단 활동을 중점으로 하여 모기 유충·성충 구제 및 해충방역 등 본격적인 민·관 합동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을 과수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은 2019년부터 10품목 72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팜 시설채소와 노지 작물의 생육, 환경, 기상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농업 빅데이터를 통해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채소 위주의 품목에 대한 생산성 향상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최근 마늘 등 7종의 노지 작물과 과수에 대한 요구가 높아 품목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과수 분야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과 6 농가, 포도 8 농가를 분석하여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해 과수 스마트팜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에 도움을 준 농가는 작물 생육 정보와 수확 후 과일의 품질 분석 정보를 모바일과 컨설팅 보고서로 제공받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박정미 박사는 “농업은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의 지속적 감소 등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노동력 절감과 자동화를 통해 안정생산이 필요한 산업”이라며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