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거창군은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관내 승강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WEE)는 중국 엘리베이터 협회(CE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승강기 박람회로 이번에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의 한국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거창승강기밸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국내 5개 승강기업체가 공동 운영한다.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과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원사인 ㈜금산산기, 지에스파킹(주), ㈜모든엘리베이터와 함께 거창승강기밸리로 공동 참가해. 한국관 내 2개 부스를 운영하며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는 거창승강기밸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의 유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 자랑인 김포FC에서도 유치 열망이 울려퍼졌다. 이는 지난 4일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시즌 홈개막전에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향한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형현수막이 게시되며 시작됐다. 구장을 가득 메운 5천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K-빙상의 도약을 위한 김포시의 도전을 다시 한번 공언하는 감격적인 순간이 펼쳐진 것이다. 이후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 홍보부스를 세우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연장이 예정된 서울 5호선,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가져 유치에 최적의 장소”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이번 개막전같이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이주여성상담소는 8일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에 대한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진단 과정에서 언어소통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에 따라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정보 공유, 이주를 배경으로 한 장애인 가구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기관의 사업 홍보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기관 간 협력뿐 아니라 각 기관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기관 연계, 통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당사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은영 센터장은 “장애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주민 삶의 고충에 대한 관심이 지역 내 다자간 협력을 이끌어냈다”며 “천안시의 이주 배경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행정안전부는 책임운영기관의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고 성과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책임운영기관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행안부는 '책임운영기관 제도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책임운영기관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5월 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기관장에게 조직‧인사‧재정 등 기관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성과평가를 통해 책임을 환류하는 제도로, 정부가 운영하는 사무 중 기관 수입이 있거나 성과관리가 가능한 조직에 적용된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조사연구), 국립중앙과학관(문화), 국립정신건강센터(의료), 국립국제교육원(교육훈련), 자연휴양림관리소(시설관리) 등 48개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책임운영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긴급한 행정수요 발생 등 환경변화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책임운영기관은 행정서비스 품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고창군이 8일 사회복지시설지구내 고창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을 문 열고, 지역 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보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개소식에선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증정과 축사, 현판제막식, 시설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전담실은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내에 16억원을 투자하여 지상1층(393㎡)에 정원 16인(3인실 4개,2인실 2개) 규모로 건립됐다. 공동거실(프로그램실,물리치료실등)과 옥외공간에서 치매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2028년까지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이 치매어르신들의 재활치료,인지능력개선, 체력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초고령화시대 치매등 노인성질환 어르신의 돌봄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치매전담실을 통하여 입소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지난 4월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했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이천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 농경지 토양비옥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토양개량사업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형태 (논, 밭, 과수)와 토양특성(평탄, 비평탄) 등으로 분류하여 이천시는 매년 400필지의 대표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함으로써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앞으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로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지역별 토양양분불균형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주민자치회는 5월 8일 어버이날 관내 당산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을 모시고 ‘회성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8일 어버이날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우회, 새마을협의·부녀회, 바르게 살기 등 회성동 전 단체원이 참여하여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성동 풍물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노래 교실 단원들의 합창, 고고장구 공연, 지역주민의 아코디언 연주 등 풍성한 공연으로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이렇게 흥겨운 잔치가 열려 즐겁다”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흥겨운 공연도 보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제52회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과 악수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그 보답을 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이천시청 세원관리과는 지난 5월 7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경기도청 조세정의과와 함께 세외수입 부과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세외수입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기본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 흐름 ▲세외수입 실무 노하우(know-how) 등을 설명하고 각 세외수입 담당자와 다양한 세외수입 과목의 개별적 특성에 맞춰 징수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담당팀장은“세외수입은 세금을 다루는 세법과 달리 근거 법령과 항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세외수입 부과 주체도 여러 부서별로 산재 되어 있어 부과·징수활동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업무 처리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외수입 교육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환경부는 5월 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전략인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제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의 현장 여건과 시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의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대다수 지자체가 국가 목표와 연계하여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며, 지역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도)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하여 폐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국제 기후위기 대응(이니셔티브)을 선도(인천), △6천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와 열섬 완화의 녹색벨트를 조성(대구),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 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전라남도)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를 통해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