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5월 18일 서울물재생체험관과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하이트진로음료와 함께 지역상생과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 하는 클린업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클린업 플로깅’은 공단과 강서구 소재 민간 기업인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이 강서구의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깨끗하게 보전하자는 취지에 공감하여 기획하게 됐다. 공단의 플로깅 행사는 지난 2023년 강서구 소재 덕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활동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과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이 참석해 강서구 방화동 일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강서습지생태공원까지 1.9km 구간에 걸쳐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했다. 특히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하천의 유해물질을 자연 분해·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친환경 흙공을 한강에 던지는 활동을 실시해 한강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친환경 흙공은 유익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 발효액과 발효 촉진제를 황토와 섞은 공으로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정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배움의 날’로, 6월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6월 2일 13~17시 보라매공원 반려견놀이터(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열릴 '서울시 반려동물 배움의 날-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펫티켓 상식 골든벨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그 밖의 행사와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유기동물과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반려문화도 함께 성숙해져야 한다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반려견놀이터 ‘대형견칸’에서는 반려견을 양육하는 총 50팀(사전 신청 필수, 선착순)과 함께 ▴전문훈련사의 공공예절 강의 ▴펫티켓 상식 골든벨 ▴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20일부터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잔여 변제횟수 3회 이내)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복지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5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 선정은 기본자격조건을 충족한 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되, 모집인원이 미달인 경우 차기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가자에 대한 금융교육과 재무상담 및 자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총 50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선정 기준에 ‘육아지원, 가족친화 유연근무’ 부분의 배점을 확대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기업인과 만나는 현장을 찾아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업들이 함께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 바 있다. 현재 305개 기업이 인증을 통해 서울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선정기업에는 ①청년 정규직 채용시 근무환경 개선금(최대 4,500만원), ②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기업당 최대 6명, 최대 23개월간 지원), ③일‧생활 균형 교육‧컨설팅 제공, ④재직청년의 성공적 직장 적응 지원(번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도내 스마트팜 재배 작목 확대 및 쪽파 연중 안정 생산을 위한 ‘쪽파 스마트팜 수경재배 연구’를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대 쪽파 생산지인 충남은 쪽파 재배 면적이 1565㏊로 전국 재배 면적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시설 재배 면적은 전국 795㏊의 63%인 499㏊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쪽파는 여름 고온과 가을 폭우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해 상품 출하량이 줄어들어 실질 소득과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충남형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계획과 재배 작목 확대 및 기술 개발 계획에 발맞춰 쪽파 수경재배 표준재배법을 연구해 보급할 방침이다. 쪽파 수경재배 표준재배법 연구를 통해 배지 조성부터 수분 및 양분관리 기술을 우선 정립하고 추후 환경제어 등 정보(데이터) 수집·분석 연구를 진행해 정밀 관리 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수경재배 기술을 정립하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충남도가 전국 최대 규모 온실가스 감시망을 구축·가동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안에 온실가스 관측망 6개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측망은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촘촘한 관측 및 자료 확보, 2045 탄소중립 실현 뒷받침 등을 위해 구축 추진한다. 추가 구축 지역은 천안과 아산 도심, 보령·서산·당진 산업단지, 논산 농촌 등이다. 이들 6개소에 대한 설치를 모두 완료하면 기존 홍성 1개소와 함께 도내 관측망은 총 7곳으로 늘어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측망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달 말 기준 전국 온실가스 관측망은 서울 4개소, 경기 2개소 등 총 8개소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관측망 장비를 구입·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본격 가동 시기는 내년으로 잡았다. 온실가스 관측망에서는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서비스 포털’의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담 대민 포털은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누리집으로, △시각화 대시보드 △데이터활용 업무간소화 △데이터 지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 중인 공공·민간데이터는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 등 분야 4400여 건이다. 도는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가독성 및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메인화면 디자인 개선 △메뉴 재구성 △세부 검색기능 등을 구현했다. 메인화면은 기능별 메뉴를 세분화하고, 관련 메뉴를 재구성해 사용자가 메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간소화·데이터 시각화 등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앞단에 배치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검색기능은 데이터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사를 반영한 인기검색어 기능과 키워드 입력 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청 소속 직원의 탄소중립 솔선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시군으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마련했다. 앞서 도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 추진의 첫 단계로 지난 4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실천항목을 선정한 바 있다. 도는 매월 1개의 과제를 집중 실천해 올해 총 8개의 과제를 챌린지 할 계획이다. 챌린지 시작인 5월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로 이를 실천할 경우 연간 19.98kgCO2eq/대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6월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7월은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8월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9월은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을 줄인다. 10월은 승강기 격층 운행하고 계단 이용하기, 11월은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12월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를 실천한다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된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항쟁사 경과보고, 추모사 낭독 및 제44주년 기념선언문 발표와 참석 인사의 기념사,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5·18 민주화운동 관계자를 비롯해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던졌던 5·18정신은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됐고, 지역과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서울시도 5·18 관련 공법단체와 유공자, 유족을 예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넘어 분열과 갈등을 치유해 온 5·18 정신이 미래를 향한 발걸음으로 승화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희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벼 못자리 뜸묘와 입고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육묘 환경관리를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3℃ 높은 15℃, 일교차는 평년보다 1℃ 높은 13℃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상 여건은 육묘의 저항력을 약하게 만들어 생리장해를 일으키며, 잎이 급격하게 마르면서 뜸묘와 입고병 등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 벼 못자리 뜸묘 및 입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묘장 온도와 습기를 알맞게 유지하고 투광률이 높은 차광막을 사용해 햇볕이 잘 들게 관리해야 한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이 지연되고 병해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고, 고온 등 이상기온 발생 시에도 부직포 조기 벗기기, 하우스 못자리 환기 등 세심하게 관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