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적정 비료사용 처방으로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 중인‘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추적관리 시범사업’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했으며,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20 농가를 대상으로 첫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마을회에서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범사업 참여 농가의 농경지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 준수사항 모니터링, 작물 생육상황 점검, 토양 환경변화 추적·관리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14일 오후 6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사무소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시범사업 평가보고회 이후 연차적으로 참여 마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위한 구좌읍 평대리 마을회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최를 앞두고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13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는 오는 29일 제주포럼 개최에 앞서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포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및 포럼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포럼의 기획 방향, 전체 일정, 주요 참석 인사, 개·폐회식, 주요 세션, 홍보, 전시 및 행사장 조성 등에 대한 준비상황에 이어 제주도 실·국별 세션 준비상황 보고가 이뤄진 후 세부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성공적이고 차질없는 제주포럼 개최를 위해 주요 인사에 대한 의전, 참관하는 도민과 세계 각국의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 방안,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방안 등도 공유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포럼을 통해 제주가 지방외교의 주체로서 글로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3건(올해 누적 100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0건(올해 누적 84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은 5월 13일 전라남도 해남군청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남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고구마 신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고구마 신품종 개발 및 기본식물 우선 공급, 육종·재배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연구와 유전자원 분양 △씨고구마와 조직 배양묘 증식과 보급 △씨고구마 단지 조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구마 신품종 개발과 재배법 개선, 씨고구마·무병묘 공급, 유전자원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남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고구마 육종, 재배, 병해충 방제 기술, 유전자원 분양 등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2023년 기준 고구마 재배면적이 2,187헥타르(ha)로 국내 전체 재배의 약 12%를 차지하는 고구마 주산지역이다. 고구마 국내 육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는 중국, 일본, 아랍지역 어디든 구분하지 않고 실용적 입장에서 접근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7~11일 중국 출장의 의의와 성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 1위가 중국인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국 국가와 각 도시에 관심을 가져서 제주에 더 큰 이득이 되게 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과거엔 홍보비를 투입해 중국 언론에 제주 광고를 하거나 설명회를 했지만 최근에는 기업과의 교류나 양 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기획해 해당 지역 언론에 제주가 노출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신규 관광개발 투자와 관련해서도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토론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관광단지 개발 투자와 관련해 “제주도는 법률과 조례의 근거에 따라 판단하고 위법한 사항이 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임대 이용률이 증가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 해소와 농작업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부터 4월까지 잦은 비날씨에도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임대 일수는 531일, 657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이용률이 각각 31%, 9% 증가했다. 특히 제주농업기술센터는 3~4월 동안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전문업체 위탁을 통한 원거리 임대사업을 운영했다. 파쇄기 10대를 배치해 봄철 감귤원 정지·전정에 따른 부산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임대실적 110회, 임대일 수 191일의 실적을 올렸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기계화로 경영비 절감 효과가 커 매년 이용 농가가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동협 농업기계화팀장은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에 김학철 전 제주경찰청 경무과장을 임명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출범식 직후 첫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으로 김학철 신임 사무국장을 선정했다. 김학철 신임 사무국장은 제주경찰청 경무과장과 보안과장, 제주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사무국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5일까지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기와 같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고, 위원장 사고 시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김학철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제주형 자치경찰제의 모델을 정립하고 도민이 바라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독립적 직무를 수행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지난 5일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시 꾸려졌다. [뉴스출처 : 제주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5월 13일 15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상황 등 시스템 운영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를 위한 준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고 차관은 지난 5월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지자체 세무공무원들이 지방세 납부처리와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고기동 차관은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사업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등 세목별 정기분 부과 ․고지를 위한 사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양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고물가 및 부동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관련 단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별관 2층 환경마루에서 건설단체연합회 8개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건설, 건축, 설비, 전기, 통신, 소방 등 건설단체 각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도정의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도내 건설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건설대기업과의 협력체계 등록지원을 통한 도외 및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공공부문 수주물량을 확대를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또한 민간 대형사업 도내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비율 70% 이상, 지로근로자·자재·장비 사용을 권고하고 미분양 등 안정적 수급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단체에서는 도내 민간 대형 건설사업 추진 시 도내 건설업체들이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할수 있는 방안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