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3기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0년 제1기로 시작된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운영된다. 올해 제3기 협의체는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창업·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사회참여 등 4개 분과에서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울주군은 협의체를 대상으로 정책강의, 의제발굴 워크숍 및 정책발표회를 추진하고, 분과별 모임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울주군 가족센터 주관‘가족사랑 운동회’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가족운동회 행사 지원을 통해 가족의 신체활동 증진 및 친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협의체는 비행글라이더 만들기, 풍선아트, 솜사탕 및 아이스크림 제공, 기념품 지원 등 참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지원했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가족사랑 운동회 행사를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스포츠센터에서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가족센터 주관하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행글라이더, 천연 밀랍 담금초,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큰 공굴리기와 풍선 기둥 만들기, 색판 뒤집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경기도 펼쳐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 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울주군 가족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이날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울산지역 가족센터 중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대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울주군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협의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 소통과 생활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더풀 울주, 행정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적이 넓은 도농 복합지역인 울주군의 특성상 생활서비스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공간에서 주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이순걸 군수가 군정 토크쇼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천연방향제, 주방비누, 퍼스널 컬러 상담 등 생활체험부터 건강상담,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청량읍, 6월에는 삼남읍, 언양읍, 웅촌면에서 상반기 원더풀 울주를 개최할 계획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버디 8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우선 초반 시작이 좋았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마음 편히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람 계산이 조금 어려웠는데 2번홀(파3)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40m 정도 거리를 더 보고 샷을 했는데 공이 원하는 곳에 떨어졌다. 이 시점부터 바람을 잘 계산할 수 있었다. (웃음) 힘든 점도 있었다. 바람이 정말 강해 퍼트를 할 때 고생했다. 셋업 밸런스가 중요한데 몸이 바람에 의해 흔들리니 불안한 채로 퍼트를 했다. - 낮은 탄도로 공을 친다. 3라운드에 바람이 강했는데 이득이 됐는지? 그렇다. 아무래도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서 3라운드에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최종라운드에서 +15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방식과 잘 맞는지? 재밌다. 잘 맞는다. 내 스타일이 버디를 1번 하면 이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0일 세종부강농협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관 부강면장, 김동빈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주민들은 올해로 85세를 맞은 산수리마을 박영일 어르신 등 2명의 생신상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허용무·이은영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면서 위로와 격려를 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빈공터 정원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행복이라는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3관왕인 이예원 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이승연(합계 6언더파)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정규투어 3년 차인 이예원은 데뷔 시즌이었던 2022년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데뷔 첫 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부문을 석권해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이예원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2승과 통산 5승에 도전한다. [뉴스출처 : KLPGA]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1일 주민들과 함께 생태순환 정원가꾸기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밀동 주민,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은 해밀동 복합커뮤니티 옥상에 모여 여러 계절 꽃, 방울토마토, 가지 등 모종을 함께 심으며 이웃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가꾸는 텃밭정원 조성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폐목재를 활용한 플랜트박스, 커피가루 퇴비 등 자원을 재활용한 생태순환 정원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 해밀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정희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고운뜰근린공원에서 ‘나눔이 함께하는 고운동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마을계획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올해는 고운동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기관과 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고운청소년센터 댄스팀 ‘윈썸’의 무대, 신기한 서커스팀 공연, 크리에이터 ‘요들누나 동혜’ 무대, 화려한 버블매직쇼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의 복지기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점자키링 만들기, 양성평등 언어 바꾸기 게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고팔며 수익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플리마켓’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는 고운동 어린이들뿐 아니라 고운동 전 주민이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인천 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이 아시아 최고의 여자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10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현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반 13분 이소희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22분 동점골, 전반 26분 역전골을 잇따라 허용하며 일본 챔피언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이하 우라와)에 1-2로 졌다.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은 2024-2025시즌부터 정식 개최될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테스트 이벤트 격 대회로 한국, 일본, 호주 등 8개국 리그 우승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렀다. 한국 W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현대제철은 B조에서 시드니FC(호주)를 3-0, 밤 카툰 FC(이란)를 2-1, FC 나사프(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B조 1위 현대제철은 A조 1위 우라와와 결승에서 붙을 예정이었지만 AF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