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기업‧소상공인단체 관계자 5명, 지역금융·보증기관장 11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그간 지원실적과 5~6월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금융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기관별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남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 관계자는 대출 평균 금리 상승이 자금 부족이 지속되는 가장 큰 원인이며, 고유가에 의한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소비위축 등으로 현장에서는 여전히 자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평균 금리 5% 초과에 따른 이차보전 확대, 대출금 상환 연장과 금리 인하 지원, 대출이자와 원금 상환 비율 조정, 수시로 진행되는 금융지원제도 안내 강화 등이 현장의 시급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는 16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본교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학과별 교수, 행정직원 등 전 부서와 학과 교직원 100여 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구 총장은 전 부서를 방문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과회를 열어 환경미화원, 교직원 모두가 모여 스승의 날을 맞아 부서별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구 총장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의지와 소통·화합이 중요하다며”라며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될 수 있도록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주관으로 대학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거창대학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총 80명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와 혈압검사를 받았으며, 헌혈 후에는 헌혈증서와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았다. 김재구 총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감소하는 헌혈인구와 그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김경남 기자 | 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창원, 통영, 진주 등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 등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목적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경남에 소형모듈원전(SMR) 중심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미래형 항공우주산업 기반 조성, 디지털 기반 경남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산업·관광 거점 연계 초광역 도로망 구축, 지역 역사․문화․자연 활용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60개 세부과제를 약속한 바 있다. 16일 창원을 방문한 위원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 태림산업 스마트공장 등 사업현장을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최초 계획을 수립한 지 12년이 지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한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이 대표 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대통령, 국회,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에 결의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일방적인 사업 지연은 부당함을 넘어 국가행정의 공신력 실추는 물론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창원시민의 분노와 국가사업 추진에 대한 심각한 반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12년 당시 국토해양부가 신항지역 랜드마크 조성 방안 용역을 진행했고, 2015년 부산항만공사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17년 추가 용역을 시행하면서 계획이 축소됐고, 이후 창원시민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2020년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사업이 반영됐다. 한 의원은 “하지만 지금도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관련된 어떠한 사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봉암연립주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창원시가 심각한 노후화로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봉암연립주택에 대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1982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지어진 봉암연립주택은 현재 약 2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조합 설립 부결로 표류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문 의원은 “주민은 관리 부재와 지속된 누수에 따른 곰팡이로 건강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세대는 천장과 벽면이 붕괴됐다”며 “안전사고의 우려가 아니라 이미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저소득층으로 주거지를 떠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n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에 버스 주차장과 차고지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가음정, 성주동)이 이날 ‘버스 주차장 및 차고지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창원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기준 창원에는 772대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그러나 공영차고지의 주차 면수는 650면에 불과하다. 또 전세버스가 902대 등록돼 있음에도 버스 주차면이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없다. 김 의원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버스는 이면도로에, 연쇄적으로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이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남도가 관리하는 시외·고속버스까지 포함하면 창원지역 버스 주차 수요는 크다”며 “버스 이용자와 수요가 인근지역에도 있다는 점에서 주차장·차고지 부족의 문제는 창원시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의회]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삼랑진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으로 중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환경, 기계, 전기 분야의 다양한 직업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공공 하수처리장의 역할과 하수 처리 과정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게 되는 기회였고, 공단의 직원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하수 처리에 대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직원들의 청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내용을 다룬‘청렴 연극’△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공무원 행동강령 특강’△반부패 법령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청렴 미니골든벨’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는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동식 부시장은“지난 한 해 동안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
나가야미디어 | NAGAYAMEDIA (NGY) 허진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6일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예비)창업자 지원과정’ 개강식과 함께 첫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예비)창업자 지원과정은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경영·홍보 방법 등 이론수업 및 메뉴실습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4월 모집공고를 통해 21명의 외식업 영업주를 모집했고, 5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의창구 소재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청년(예비)창업자 지원과정 교육 내용으로는 △외식트렌드 △외식업 경영전략 △세무회계 △SNS를 활용하는 업소 홍보 △친절서비스교육 △메뉴실습 △현장방문 교육 등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해 영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2023년까지는 이론수업으로만 이루어졌으나 기수료한 교육대상자들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메뉴실습 및 현장방문 교육을 추가하여 실시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청년창업자 여러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창원